계절은 회전목마처럼
오카자키 다쿠마 지음, 한수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9월
평점 :
품절










10월의 두번째 책은 국내 뿐만아니라 ,일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고있는저자인 (오카자키 다쿠마)신작을 접하게되었다. 우선 나는 이저자이 작품을 이번계기로 처음 접하게되었고, 전작을 한권도 읽지못하여 , 성격, 문체등을 알수가없기때문에 책을 펴는순간 약간의 어색함이 몰려와 포기할까? 라는 생각도 하고 반면 두렵기도하였지만, 이왕 이렇게 된것 읽어보기로하였다.

일단 첫페이지를 읽는순간 나도모르게, 고개를 갸우뚱하는 반면 지금까지 내가 접한 추리 , 로맨스 소설을 쓴 저자의 작품들은 분야에 맞게 그쪽으로 독자들이 몰입할수도록 집필를 하였어 굉장히 재미있으면서도, 결말이 충격 , 반전을 오가며 읽었고, 로맨스일경우 결말에 감동과 애절한 스토리를 남게 해주면서 독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하지만 이저자의 작품은 뭔가 색다른 느낌 든다. 예를 들자면 두마리토끼를 한번에 잡았다고나할까나? 스토리 전개가 추리와 로맨스를 오가며 독자들이 지루하지않고, 몰입할수있도록 집필을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었고, 읽는내내 뭉클하기도하면서 이작품에서 출현하는 나츠키와후유코의관계를 지켜보면서 잘되면얼마나좋았을까?하며 약간의아쉬움이 남아있었다.

줄거리

이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 ( 나츠키)는 내성적인성격때문에 그닥 친한친구가없이 학교생활을 하게된다. 그러던어느날 그에게 어여쁜 착하한 소녀가 나츠키에게 다가와 먼저말을걸게되자, 그는 말문을트기시작하면서 ,그들은 같은 취미를 서로찾게되기시작하는찰라에 우연히 도서관에서 책을 찾던도중 한 단어를 발견하게된다. 그단어는 바로 "계절" 그들은 계절이라는단어때문에 더욱 더 친하게지내게되면서 나츠키는 그 수수께기를 풀어나가면서 그녀에게 호감을가지게되면서, 그녀를 짝사랑을 하기시작하지만,그녀는 전혀 눈치를 못채고 3년을 그렇게 친구사이로만지내다 ,졸업을하게되면서그들은 자동적으로 연락이 두절되고만다. 그리고 4년후겨울... 우연히 나츠키는 길은 걷도중 후요코를만나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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