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은둔자 - 완벽하게 자기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
마이클 핀클 지음, 손성화 옮김 / 살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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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편리한 삶, 보다 발전한 생활을 추구하는 세상이다. 그런데 시끄러운 세상 때문에 뒤도 안돌아보고 급하게 서둘러 숲속으로 들어간 사람이 있었다. 사람들은 그를 숲속의 은둔자라고 부른다. 사람들 사이에 불편한 관계가 있을 때 가끔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하지만 실행에 옮기기란 결코 쉽지 않더라는 개인적 경험이 있다. 아직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군 입대를 하거나 대학교에 입학한 뒤로 시기를 잠정적으로 미루긴 했지만 말이다.

 

201344, ‘미국판 로빈슨 크루소라고 불리는 크리스토퍼 나이트가 체포된 날이라고 한다. 그는 27년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미국 메인 주 노드 숲에서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다는 것, 은둔생활 중 생존을 위해 인근의 야영지나 오두막에서 1,000여건에 달하는 절도행각을 벌였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영원한 비밀은 없는 것, 결국 크리스토퍼 나이트는 캠프장에 설치된 카메라에 노출되어 체포되었다.

 

노스 폰드의 은둔자

1000여 건의 절도

7개월간의 복역

집으로 귀가 조치했을 때 그는 자신의 집을 지옥이라고 표현할 정도였다고.

 

   

​이 책 「숲속의 은둔자」는 20대 청년의 영문모를 숲속에서의 긴 여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을 등지고 외딴곳을 찾을 때에는 세상과의 교류가 힘들거나 불치의 병 때문에 최후의 보루로 여기고 결단하는 경향이 짙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주인공은 지극히 드문 예외라고 할 수 있다. 미국판 로빈슨 크루소, 수줍음이 많고 똑똑했던 크리스토퍼 나이트는 1986년 자신의 고향을 떠나 미국 메인 주의 거대한 숲인 노드 숲속으로 사라진 사건의 일화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 충격이다. 발견된 2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는 그 누구와도 전화를 하지도 않았고, 또한 누군가와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본 적도 없다고, 다만 책을 읽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나이트를 숲속으로 가게 한 동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그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떤 사람들에게 시달렸다든지 아니면 소통이 불가능했다든지 또는 생활능력이 부족하다든지 등 그를 숲속으로 등 떠밀게 된 어떤 이유는 나와 있지 않다.

 

 이 책의 저자와 인터뷰 중 알게 된 내용인즉 숲속의 은둔자는 내성적인 성격이며 정신질환이 있는 것도 아니다. 전자제품을 다루는 것을 좋아하던 크리스토퍼 나이트, 미국 매사추세츠에 살았던 그는 어느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자동차를 타고 플로리다까지 달렸고, 다시 핸들을 꺾어 북쪽으로 갔을 때 기름이 바닥났고, 차에서 내려 작은 오솔길을 따라 갔다고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진술했다.

책의 중간 부분에 저자는 아스퍼거 증후군이라는 전문적 용어를 사용한다. 누군가와 더불어 소통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철저하게 혼자를 고집하는 크리스토퍼 나이트의 상황을 잘 대변해 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생활주변의 이야기를 다 듣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가노라니 정말 일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이다. 내가 잠잠해도 주변으로 인해 소음이 발생하고 불편한 상태를 피하려면 무조건 산속으로 직행하면 해결되는 것일까? 일상을 떠나려면 준비할 일도 많고 정리할 일도 많은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미국판 로빈슨 크루소는 자신이 벌여놓은 일들을 수습하지 않고 무작정 떠난 덕분에 곤욕은 가족의 몫이 되었다는 것, 그만큼 나이트에게는 숲으로 들어가는 것이 다급하고 절실했을 것이라고 짐작할 따름이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해요. 오로지 정신이상과 황당무계함만을 봐요.

나한테는 전략, 장기 계획이 있었어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내가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으니까요. ​"

-p. 188

 

사람들은 무척 궁금해한다. 그가 은둔 생활 중 얻은 것은 무엇일까?라고.

야생에서 느꼈을 두려움, 공포, 가장 절실했던 것 등등

시끄러운 사람들 틈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잠은 충분히 자야 한다는 것이라고.

 

나이트는 검거 후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고, 이 책의 저자는 편지와 면회를 통해 숲속의 은둔자를 완성한 것이라고 한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은둔생활이 주는 느낌과 교훈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가 교과서를 통해 배울 수 없었던 깨우침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카를 융은 오직 내향적인 사람만이 '인간의 불가해한 어리석음'을 알 수 있으리라고 봤다. 니체는 "군중이 있는 곳은 어디든 악취라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했다. 나이트는 가장 친한 친구 소로는 아무리 좋은 의도에서 출발한 사회라 해도 모든 사회는 시민들을 왜곡한다고 믿었다. 사르트르는 이런 글을 남겼다.

"지옥, 그것은 타인이다."

어쩌면 "왜 사회를 떠나고 싶었는지가 아니라, 왜 사회에 머무르고 싶어 하는지가 중요한 질문일 수 있다"고 나이트는 넌지시 자신의 의중을 내비쳤다.

-p.189


한 은둔자가 공자에게 한 말이 여운을 남기며 메아리친다. 그것은 "온 세상이 불어난 급류처럼 무모하게 내달리고 있으니 세상에서 완전히 달아나는 자들을 따르는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라고 이야기했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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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하다 - 이기적이어서 행복한 프랑스 소확행 인문학 관찰 에세이
조승연 지음 / 와이즈베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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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소확행이라고 한다. 덴마크의 휘게(hygge)’, 스웨덴의 ‘라 곰(lagom)’, 그리고 프랑스의 오캄(au calme)’과 비슷하다는 소확행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봤다. 이 책 시크하다에서 조승연 저자는 오캄이라는 말 대신 시크하다라는 제목으로 행복이라는 화두를 시작한다.

 

행복이란 말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누구나 추구하는 말이지만 그러나 행복은 현재의 시제가 아닌 늘 동떨어진 느낌으로 찾아오곤 했던 기억이 난다. ‘행복하면 왜 늘 미래에 있는 것이라고만 여겼는지... 그만큼 현재의 상황이란 것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의미라고 짐작할 따름이다.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행복이란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행복이란 단어를 언급하기까지에는 성공이라는 단어가 늘 연상되었던 것은 한 개인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성공했다고 여길 때란 언제일지 그저 막막함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다. 행복이 마치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개념처럼 여겨졌던 이유라고 생각한다.

 

나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그 모습을 받아들이고 편안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 자신을 돌보고 현재의 내 이미지를 가장 멋지게 드러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녀에게 늙어가는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반사해 주는 거울은 일의 ‘트랑 지’일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진행된 한 여론조사 결과, 프랑스 노인이 노화를 가장 덜 걱정한다고 한다. 프랑스 전체 인구의 3분의 1 정도가  80살은 되어야 늙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p. 43

 

그런데 세계 문화 전문가 조승연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까칠한 프랑스 사람들의 경우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이 책 시크하다에서 프랑스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이란 감정 상태가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저자의 말처럼 프랑스 사람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저자가 가까이서 지켜봤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들만의 행복을 만드는 모습을 접할 수 있었다는 것이지만.

 

살기 위해 먹는다는 것은 단순한 말 같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능동적인 의미보다는 매우 수동적 의미를 찾게 된다. 이 말에서 행복이란 단어는 연상되지 않는다. 그런데 프랑스 사람들의 경우에는 저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먹기 위해 사는 사람들이란 표현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미술품을 고르는 안목이건

좋은 와인을 고르는 후각이건

살아가는 방식까지 세련되고 멋진 것을 알아볼 줄 아는 사람들에겐 미각이 있다고 말한다.

-p. 62

 

프랑스 사람들은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들 존중한다고 한다. 반면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에는 음식을 깨작거리는 모습을 보면 복이 달아난다고 의미를 붙이며 많이 먹을수록 복스럽다고 여기는 경향이 짙다. 낯선 사람에게 봉주르라는 인사보다는 ‘보나 페티’라고 말하면 선뜻 식사 초대를 할 만큼 친근하게 여긴다는 그들만의 문화도 인상적이다. 먹는 것을 알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다는 프랑스인들의 사고방식은 식습관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의 연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프랑스 부모들은 자녀에게 요리에 관해서만큼은 철저히 교육한다.

-p. 78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잣대란 불편함이 없는 편리함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삶을 의미할지 모르겠다. 생활하다가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있다면 견디지 못하고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한다. 프랑스는 선진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인 택배서비스가 파리 도심 주택에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인터콤이 없는 집에서 살던 저자가 말한다. 실제로 피자 배달하는 사람이 개인 전화를 업무에 쓰면 본인이 요금을 부과한다고 해서 피자가 도착할 때까지 마냥 집 앞에서 기다렸다는 울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프랑스 사람들은 불편함을 잘도 견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편리한 것,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보편적인 우리 삶과는 확실히 구분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새로운 것이 다 좋은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런 유로 진행되는 인문학 에세이, 이기적이어서 행복하다는 프랑스 소확행을 만날 수 있는 책, 바로 이 책 시크하다가 안내한다. 소소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만나는 프랑스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모습, 그들에게 행복이란 현재 그 자체 즐기는 일이라는 사실은 매우 구체적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 하나라도 맛있으면 행복한 상태, 현재에 머물러 있는 행복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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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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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가는 독서의 계절이라는 표현~

가을인 듯 겨울처럼 체감온도가 강한 날씨에

글의 주옥을 만나다...@

 


감명 받은 문장

격이 있는 생각은

깊이 있는 온도를 지닌다

4

 


다른 사람 없이, 나 혼자여도 괜찮을까?

혼자여도 괜찮다는 말은

삶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힘이 된다고...

내 안에서 진짜 나를 발견할 수 있다니~

화려한 TV 모니터에서 한 줄의 감성 가득한 카피를 만나는 느낌이 들게 하는 책~!!

 

더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배우기 위해

존재의 중심을 다시 세우는 시간 여행에 동승해 보기로 한다~

 


존재의 온도라는 책 제목을 듣는 순간 그렇다면 내 존재의 온도는 얼마나 될지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내 손안에 들어온 책 한 권에는 무뎌진 감성을 깨우는 그야말로 주옥같은 언어들이 주절주절 열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시간... 시간으로 이어지는 연륜에는 그 나름대로 삶의 방식들이 있다고 여긴다. 간혹 누군가가 묻지 않더라도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나는 정말 나답게 잘 살고 있는 것인지가 궁금해질 때가 있더라는 경험이 있다. 혼자라서가 아닌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고 있는 삶에서 사회의 기준과 잣대에 맞추며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고단했던 기억은 상대적으로 작아진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한다.

 


감명받은 문장

삶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해방감

내면의 지평을 넓히는 경험

-소설가 페터 비에리의 두 개의 시선~

 

느림만이 알아듣는 마음이 있다는 것...

나 이대로 괜찮은가?

혼자여도 괜찮은 나라고 선언하는 저자의 간결한 표현이 위로가 되는 것은 비단 나 자신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배웠고 그렇게 여기며 살아왔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는 혼자여서 불편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책 존재의 온도의 작가도 혼자라서 불편한 것인가? 혼자여서 불편함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소통의 부재로 공허함을 느끼며 대중 속의 고독을 호소하는 사람도 적지 않은 심적 고통을 호소한다는 사실을 안다.

 


저자는 혼자일 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본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고 말한다. 느림의 미학에 한 가지 더 덧붙여진 말, 더 이상 다른 사람에 연연해하지 않는 단단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한 번 펼치면 언어와의 교감으로 인해 쉽게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시실을 발견한다. 린결 작가가 들려주는 언어의 마법으로 위로와 성찰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다. 매일 이 책 속의 한 문장씩 노트에 옮겨 적으며 내재된 나에게 들려주는 색다른 즐거움을 찾아보는 것도 보람이라고 생각한다.

 


감명 받은 문장

존재의 온도는

빠름이 아니라

정직한 마주침에서

고요히

그리고 단단히 피어난다.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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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2 -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 읽기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2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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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성경 책 한 권인 줄 알았는데 성경을 66권이라고 하지요.

구약 39권 신약 27권으로 이루어진 성경 책이라고 합니다.

성경이 무엇을 소개하고자 하는 것을 알게 된다면 더 이상 성경은 어렵고 복잡한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역사도 아닌데 왜 남의 나라 역사를 알아야 하느냐고 질문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것은 이 세상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 누구인지를 잘 몰랐을 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 책을 읽으려고 책을 펼쳤는데 성경 책이 결코 읽기가 쉬운 책이 아니었다는 경험들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성경... 성경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 책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식의 독서방법을 선택한다면 제대로 정답을 찾으셨으리라고 여깁니다.

그동안 성경통독을 오디오북이나 성경을 읽었다면 이제는 방법을 바꿔 성경을 제대로 체계적으로 읽어보는 것은 어떨지....

어릴 적부터 접했던 성경의 기록들을 이제는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준 이 책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으로 차근차근 읽어보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으로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일관되게 흐르는 언약의 물줄기를 따라가며 그것에 순종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보이지 않는 믿음의 사람들을 조명해 주는 책... 결코 우리의 삶과 무관하지 않았으며 일치한다는 것은 행복의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매일 정해진 분량의 성경이 있어서 목록을 작성하여 실행할 수도 있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의 의미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내 삶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취어 보는 것만으로도 소소한 감동이 있다는 사실을 압니다. 또한 성경을 읽으면서 뜻밖의 기쁨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 인물을 한 명씩 소환하여 만나면서 본받을 점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입니다. 통독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닮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박국 3장 17~18절의 기록과 같이 없고 없고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할 수 있을까요? 통독과 묵상을 통해 내 신앙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 통독을 통해 생각지 못했을 니느웨의 멸망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기다. 그들이 믿든지 안 믿든지 존재하시고 그들의 행위를 공의롭게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정의를 무시하는 나라는 결국 멸망하고 만다는 것을 나훔서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

우리가 이것을 믿는다면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을 불신하지 않고 신실하게 우리 길을 갈 수 있다.

대적들에 대해서 무서워하거나 분을 내지 않게 된다.

위의 내용은 이 책에 소개된 일부분이다.

스토리텔링식 통독의 접근은 성경공부의 교재로도 너무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 집 아이들부터 이 책을 활용하며 성경을 접하고 있는데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분들이 이 책을 활용하여 성경에 접근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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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 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 읽기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
이대희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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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이해적 측면에서 다가가려면 읽기가 너무 어려워서 성경을 읽으려고 계획했다가 중단했던 기억이 납니다크리스천에게 성경은 나침반과 같은 존재여서 성경을 읽는다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여겼기에 어차피 읽어야 하는 성경이라면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는데요물론 읽다 보면 아주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썩 자연스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갔었고...

브니엘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을 보면서 기도가 응답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 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교회에서의 어떤 봉사든지 성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토대로 진행되는 교회의 기관과 직분이기에 이 책의 존재가 귀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되새김 쉬운 통독 120일 프로젝트로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현시대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드라마틱한 장면 중심의 스토리텔링식 성경 읽기사용방법을 알아볼까요?

 

성경 66권을 4단계 관점 소개하고 있는데요.

 

1단계 하나님 나라의 관점,

2단계 역사와 시대적 관점,

3단계 성경 각 권 알아가는 단계,

4단계 구체적인 장면 통독 가이드 단계로 나뉘어 있으며

 

4단계 과정은 120일 동안 1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은 "아하!" 하고 깨달음을 얻어 실천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며

성경을 즐겁게 읽는 좋은 방법은

성경의 큰 그림과 작은 그림을 함께 보는 것이다.

-20

 

되새김 쉬운 통독의 특징 

첫째실천을 위한 통독이다.

둘째되새김으로 소화하는 통독이다.

셋째성경 전체를 반복하여 읽고 통찰하는 통독이다.

넷째드라마처럼 말씀 속에 푹 빠져들게 하는 통독이다.

다섯째장면을 시간으로 읽는 스토리텔링 식 통독이다.

본문 14~16_ 들어가면서 중에서~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을 통하여

성경을 체계적으로 읽을 수 있는 통독 가이드라인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집안의 특수한 사정 때문에 교회학교보다 통합예배를 드리며 자란 아이들에게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좀 더 구체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변화하는 세상에 대한 대처라고 생각하고 교회에서 도입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요.

 

세상 문화인지 교회 프로그램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무분별한 프로그램보다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1을 활용하여

성경 말씀을 좀 더 즐겁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수 있는 성경 통독 프로그램으로 접근하는 것도 매우 의미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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