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철학이라면 방황하지 않을 텐데 - 단단한 삶을 위한 철학 수업 지식이 터진다! 포텐 시리즈
서정욱 지음, 구연산 그림 / 보누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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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철학이란면 방황하지 않을텐데> 이번에 만난 철학서는 개괄적 철학에서 철학자의 고민, 역사적인 배경등 좀더 깊이 있는 쳘학을 만날 수 있었다. 독일파 철학 교수님이자 이책의 저자이신 서정욱 작가님이 직접 하나,하나 질문을 던지며 일상의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저 머나먼 고대 시대부터 20세기를 아우르는 철학자들의 생각과 고민들을 듣고 이해하고 공감하거나, 정말 그럴까 나에게 여러가지 질문들을 꼬리들을 만들어 주었다.

이책은 서문에서 서정욱 작가님은 그냥 규율속에 갇혀 버린 청소년, 어른들에게 당연히 여기는 태도를 좀비에 비유했다. 어려서부터 질문에 익숙한 유대인 자녀 교육법, 가정에서 질문과 대화가 풍성한 가정문화, 토론의 활발한 서양의 교육을 바라 볼 때 질문 앞에 쭈볕,쭈볕, 머리가 멍해지고 사람들 앞에서 작아지는 나의 현주소를 보면서 집에서 늘 풍성한 대화를 꿈꾸지만 너무 일상적인 대화만 오고가는 우리의 가정의 삶을 들여 보며 다짐한다. 나부터 공부해야 겠다. 그리고 나부터 내자녀, 내주위부터 조금씩 한걸음씩 나아가 보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다. 그래서 이책은 난해한 철학의 용어들을 어렵지 않게, 평벙한 일반인, 청소년에게도 접근할수 있도록 친절하고.맥락있는 친근한 예를 들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서정욱 작가님의 서두가 마음에 와닿았다. 나의 자녀에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암기하고 외우는 공부를 넘어서 직접 사유하며 공부의 즐거움을 발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청소년에게는 금기를 잘 지킬수 있는 능력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자율적으로 실천할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By 서정욱

이책은 철학이 시작된 질문들 1부/다시철학에 의문을 던진 질문들

2 파트로 철학의 질문들과 그를 고민하고 학문적 성찰,역사를 담아내고 있다.

고대 철학의 기본은 세계관이다. 나를 둘러싼 이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는가? 현대의 우리는 시대를 거쳐 수않은 과학을 발달을 통해 배우게 되는 지식이었지만 아무런 지식이 없을때는 어떠했을까?

만물은 끊임 없이 변한다/변하지 않는다 만물은 불(헤라이 클레이 토스)이다,물(탈레스)이다, 각자 나름의 이론은 펼치고 있다.

소피스트 지금이나 그리스 시대나 말 잘하는 하는 사람을 대접을 받았나 보다. 그리스시대는 일찍부터 민주주의가 발달 되었고 그래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설득하는 일이 참 중요하다. 그래서 자신의 관점을 너무 주장하다 보니 궤변론자로 여겨 지기 하지만 자기의 논리를 관철시키기 위한 치열한 말싸움이 볼만했을거 같다. 요즘 이시대에도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세상(?)이란 생각이 들면서 내안에 말을 잘할 수있는 논리를 갖추고 싶다. 그래서 책을 보려는 욕구가 있는게 아닌가? 좀더 유식하게 보이기 위해? 하여튼 그냥 말 싸움꾼이 아닌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진리로 향한 진정한 지혜로운 말하는 사람이고 싶다.


도덕과 윤리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좋은 국가를 향한 철학자들의 치열한 고민과 현실 세계에 반영하며 우리의 과거, 또는 현재에 삶에 깊숙히 들어 있는 문제들을 고민한다. 인간이 혼자 였을때는 자유롭다. 하지만 함께 사는 세상이기에 법이 존재하고 윤리적인 삶이 요구된다. 당연한 법이자만 그안에 양심,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도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진리, 많이 고민을 하게 하는 지점이다. 혼자 살수 없기에 수많은 철학자들에 했던 질문을 나에게도 던져 보게 된다. 행복이란, 국가란, 선이란 무엇인가?

행복의 첫번째 조건인 궁극성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세운 목적을 이루면 진장한 행복을 얻었다고 하지만 사람마다 목적이 다르다.

by 아리스토 텔레스

진짜란 무엇인가? 내가 보는 사물은 진짜일까? 진정한 행복은 어디 있을까?

플라톤의 이데아- 우리가 보는 실체는 진짜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각각 다른 감각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관념안에 완전한 형상이 이데아이다. 나의 생각속에 갇혀 객관적인 눈을 가지려는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은 중세 시대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온전한 하나님의 세상- 천상의 세계와 개념화를 가져 온다. 그리스도인 나는 계속되는 신은 있는가라는 철학자들의 계속된 물음, 실은 철학자의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신은 있다라는 전제하에 신을 입증하고 하려는 이성적인 노력이 계속 되어 왔다. 이성, 합라주의 철학자, 실존의 철학에서 신은 없다고 귀결 되는 철학을 제시하기 하지만 많은 철학자들은 미지의 풀수 없는 미지에 대해 신의 영역에 남겨 두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간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나도 에피쿠루스의 삶을 지향하고 싶다. 쾌락주의라고 하지만 그안에 오묘하고 그윽한 진리가 숨어 있다. 가지면 가질수록 행복해 질까? 물론 잠깐동안 행복하다. 지속적인 쾌락의 추구는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욕구이다. 어찌보면 젊은이에게는 아직은 와닿지 않을 수 도 있다. 그들은 치열하게 달려나가야 하는 삶이므로 하지만 인생의 나름 정점들을 찍고 나면 내려놓음에 대해서 생각한다. 물론 그때 그때 마다 보여지는 가치를 추구 하기 보다는 내면의 보석, 아름다움을 갖추어 가야 한다.

우리는 사려 깊고 고상한 생각을 통해 정신적 쾌락을 얻어 정의롭게 살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by 서정욱


고대의 철학자들은 만물의 근원을 고민하지만 중세 시대에는 예수님이 남기신 가르침, 그리스도라는 교리로 신을 입증하려는 노력이 계속 되고 그것이 십자군 전쟁이라는 파멸을 가져 오게 된다. 하나님이 이름으로 선의 이름으로 이방 나라를 향한 전쟁의 야욕들과 그 아픔의 고통들이 신을 외면하고 거부하는 철학적 사조가 나오게 된다. 그래서 인간에 대한 철학, 과학의 발달로 인해 모든 것이 신의 섭리로만 이해했된 모든 영역들이 과학이란 이름으로 입증되고 연구되고 밝혀 진다. 그래서 우리의 이성이 너무 중요시하게 된다.이성의 확증을 통해 사례를 연구하는 연역법과 경험론 사이를 치열하게 대치 또는 서로 보완 하며 연구방법의 정교화 된다. 산업화와 더불어 그려면서 인간은 기계화 된다. 이즈음 실존주의가 대두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실존주의가 잘 이해 안되기는 했다. 철학에서 잴 어렵게 다가 왔던 부분이다. 현재 보여지는 넘어의 실체를 파악하라 언어의 기능에 대한 연구가 되어 지만 철학은 방대한 다양한 분야로 퍼져 가게 된다.

철학은 물음표이다. 철학은 관심이다! 철학은 생각의 기술이다! 철학은 어려워 보였고 용어/ 낯선 철학자 이름들 이 책을 통해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올라갔다고 생각한다. 주입식 철학이 아닌 우리 주변의 널려 있던 문제들을 고민했던 철학자들 만나고 대화하며 배운 시간이었다라는 생각이 든다.청소년이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해 주고 싶다.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책이다


   이책은 미자모 카페를 통해서 기증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히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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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를 아주아주 오래 하자 - 거친 세상에서 나를 부드럽게 만드는 삶의 기술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홍한결 옮김 / 윌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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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과 하늘색의 시원한 표지를 아주 오래 오래 들여다 보았다. 어떤책일지 궁금하고 제목부터 무슨책일지 호기심을 극대화 했다. 스트레스 해소책인가? 하여튼 왠지 기분 좋은 책이라는 기대로 책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저자에 대해서 표지에 전 세계 덕후가 사랑한 작가 ‘그랜트 스나이더’ 검색해보니 낮에는 치과의사, 밤에는 작가 와 어떻게 대단한 직업을 둘이나 가질수 있는거지! 감탄이 들고 그분의 다른책도 꼭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목록은 선언문! 이 목록만 들여봐도,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감각들을 다시 깨울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앞으로 전진하며 삶았던 삶, 바쁜 일상을 쫓겼던 삶을 여유와 생각으로 전환!

책은 위의 주제 별로 한페이지 그림과 엮여진 시같은 문구로 이루어 져있다. 그림을 들여다 보는 것이 너무 재미 있었다. 색감이 너무 이쁘고 파스텔톤 만화속에서 자연이 그대로 언어를 타고 흘러 들어간 느낌이다. 한페이지 한페이지 음미하고 생각하고, 발견하며,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고, 세상을 바라보게 해주었다. 내가 잊고 살았던 감각들이 조금씩 깨어나는 느낌을 주는 책이었다.

삶은 어찌 보면 단순하다라는 명쾌한 진리롤 보여준 책이다. 암담하고 처참하고 힘들때 보면 위로가 될거 같고, 생각이 복잡하고 어지러울때 보면 왠지 조금은 개운해 지는 마음이 드는 책이다. 그리고 일상을 비범하게 사는 법, 일상을 소중히 하는 법, 시적인 매력을 듬뿍 느끼게 해주는 그런 마법과 같은 책이었다. 그림과 어울어진 시적인 문구들이 나의 마음에도 파고 들고 음미하게 해준다.

계절의 변화를 민감에 받아들이고 나의 일상을 관찰자로 초대하는 책이다. 절묘한 카툰의 한조각 한조각 이쁘고 전체로 봐도 참 이쁘다. 내 귀에 들려오는 자연에 민감해 지고, 아름답게 물든 노을, 날아가는 새들, 나뭇잎, 풀,구름등이 아른거린다.

두고 두고 소장 하고 싶은 책이다. 내마음이 울적하고 산만해 질때 이책을 꺼내 읽고 싶어 질거 같다.

나이에 따라 책이 보는 마음을 다를거 같다. 책을 읽을수 있는 누구라도 볼수 있는 책이다. 엄마랑 같이 보아도 좋은 책이다. 빠르게 한번 훝어도 좋고 그때 그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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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설은 어렵습니다만 - 살면서 만난 소설적 순간들 저도 어렵습니다만 5
한승혜 지음 / 바틀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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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왜 읽을까? 심심해서? 내가 가보지 않은 세상을 만나고 싶어서? 어렸을때 내가 만난 소설은 빨간 머리앤을 읽으면서 '나도 빨간 머리앤 처럼 긍정적으로 씩씩하게 살거야' 맘속에 외쳤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책은 약간은 성장이 끝난 어른들에게 적당할 책인거 같다. 돌아볼 젊은 시절도 있고 실패한 순간, 관계 가운데 팍팍했던 과거로, 또는 아련이 떠오르는 첫사랑등 다시 과거로 나를 데려다 주는 책이다. 작가는 이책에서 소개하는 소설에 대해 자신의 삶과 맞닿았던 순간들을 에세이로 썼다.



한승혜 작가는 <제가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다정한 무관심> 서평집을 내고 이번엔 소설을 읽고 자신의 삶과의 만난 순간을 책으로 낸 분이었다. 프롤로그를 보면 영문학도이지만 대학에 와서 완전히 담쌓고 살았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소설 애호가였다는 부분, 외국에 나가서 살고자 하는 욕구(나는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지만~~)왜 이렇게 나랑 결이 비슷하지 나도 그랬는데 하는 공감 지점이 많아서 좀 놀라웠다. 그래서 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게되었다.

이책은 총 5부로 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일상의 모습들, 우리 주변의 모습들 한번쯤 생각하고 스쳐지나간 삶의 궤적들을 포착하고 자신의 삶과 소설의 콜라주같은 느낌이 들어왔다.


2부에는 자신의 내면을 탐색해 보는 소설들이 었는데 그중에 <종이달> 이라는 작품에서 작은 도둑질로 시작되어 점점 대담한 도둑질을 하게 되며 습관이 되어 외부에서 드러내기 전까지 끊을 수 없는 중독이 된다라는 점에서 나의 어린 시절 훔쳐본 경험들이 오버랩 되었다. 그리고 중독의 무서움에 대해 다시 자각하게 되었다.


3부에서 우리에게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상처가 되는 과거로의 여행으로 이끌어 주는 소설들을 만났다. 청소년 시기의 일진이라는 이름의 학교 폭력의 잔인함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본다. 내주변에 있었고 우리 세상에 있는 또한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게 되는 아이들  마음이 쉽지 않았다. 


작가는 왜 소설을 읽을까의 질문에 대해 심심해서, 아무것도 생각 하지 않고 싶어서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에서 단순한 답에서 나의 생각을 바꾸어 주는 답을 주었다. 



작가와 과거와 나의 삶과 많이 맞닿는다고 느낀 지점은 두 소설이었는데 <너보다 너를 더 좋아해> <내가 되는 꿈>을 읽으며 나란 사람을 많이 받아 주고 지지해준 지인들이 생각나고 나의 청소년 시기의 불안함, 예민함.나의 과거를 다시 들여다 보게 되고 지금 내가 좀더 편해지고 조금은 철이 든거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4,5부에 가면서 인간의 본성 우리가 무시하는 주변의 모습들, 우리의 잔인함 폭력성 선과 악, 미래의 모습들에 대해 고민할수 있는 소설들로 채워져 있다.


한승혜작가의 소설에 대한 에세이를 읽으면서 일상속에서 나의 모습, 이웃의 모습, 인간의 내면, 선과 악, 감정, 우리의 사회에 대한 모습들을 만날수 있었다. 항상 어두운 것에 대해, 연약함에 대해 피하고 했던 나의 마음들을 조금씩 꺼내 보는 시간이었던 같다.




타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세균과 어느정도 조율해 나가며 우리의 신체를 유지하는 과정과 비슷하다고 할수 있다.

page 29


기억하기 위해서도 역시 소설을 읽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느꼈던 감정을 되살리고 싶거나 잊고 싶지 않아서 , 혹은 잊고 지나쳤던 것을 다시 떠올리기 위해서 과거에 두고 온 것을 잠깐이나마 다시 만나기 위해서 소설을 읽는다
page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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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 여자 넷이 한집에 삽니다 - 프로 덕질러들의 슬기로운 동거 생활
후지타니 지아키 지음, 이경은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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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나의 인생과는 사뭇 다른 인생을 들여다본 느낌이다. 결혼하지 않았다면 나도 나름 덕후- 중고등 시절 가수에도 빠져 보고 만화책, 야구, 중국 무협지-시절이 있었던 셈이다. 포스터 한장을 얻기 위해 여러 잡지에 눈똑들이던 기억도 나게 하는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마흔을 바라보는 프리랜서 작가인 후지타니가 남자친구의 이별을 기점으로 도쿄에서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외로움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세어하우스를 생각하게 된다. 물가가 점점 올라가고 생활비, 집값등이 치솟는 요즘 정말 맘만 맞는다면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긴하다. 삼십대 덕후들이 모여 서로를 잘 이해해주고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는 모습 특히 요즘 SNS 로 일상적 소소한 공지 사항들을 공유하고 해결해나가는 부분들이 인상적이었다.

저자는 처음 셰어 하우스를 생각해 내고 함께할 친구들 모은다. 그 친구들이 오랜 학교 친구,동료이기 보다는 인터넷에서 알게된 관계라는 것이 새롭다. 그러면서 나의 개인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미혼때 처음 여행을 간곳이 일본이었는데 인터넷 사이트에서 여행메이트를 구했는데 감사하게도 좋은 분을 만나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 방을 같이 써서 여행비도 절감되고 의지도 되었다.

셰어 하우스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런 새로운 형태의 집 미혼들도 혼자 살기 보다 같이 살면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데 생각보다 이런 삶의 형태가 일본에서는 쉽지 않다는 사실이 놀랍다. 한국의 대도시는 어떨까 궁금하다. 물론 집주인 입장에서는 월세를 못받을 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 할수 있다는데 이해가 되긴 한다. 앞으로 집을 떠나 독립의 순간을 맞이할 우리의 딸들에게도 이런 스타일도 있구나라고 알려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우선 대도시는 너무 물가가 높으니 저자가 말하는 상부상조가 잘 통한다면 여러가지로 매력적인 거주 형태가 될수 있을 거 같다.

우선 저자의 셰어 하우스가 성공한데는 덕후의 기질로 서로의 영역을 존중하고 서로 잘 도우려고 했다는 부분 또 공동의 관심사를 나름 공유 할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 했다는 생각이 든다. 기숙사 생활의 유경험자로 참 안맞는 사람과 산다는 것도 참 고역이 아닐수 없다. 셰어 하우스의 성공 여부는 정말 서로에 대해서 같이 생활 공간에서 사는 것에 대해 부딪힐 부분들을 공유하고 서로 해결해가는 점이다. 공동의 식자재를 공동의 생활비로 해결하고 자신의 일의 스타일에 따라 같이 먹거나 혼자 먹거나 청소를 하거나 어찌보면 회사원 둘과 프리랜서 둘이 좋은 조합이구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참 이상적인 셰어하우스의 모범 사례란 생각이 든다

이책을 읽으면서 젊은이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신의 일터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즐겁게 사는 모습이 감동 이었다. 부부가 힘든 이유는 서로에게 너무 많이 기대해서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내는 집안의 모든 부분이 아내의 영역이 되면서 너무 힘에 부치고 아이들이 함께 집을 셰어하기엔 너무 치닥거리가 많다. 남편은 그냥 집에 들어오면 그냥 쉬고 싶다! 가정은 너무 힘의 불균형에서 다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나름 자조의 마음이 들긴 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공공 영역을 잘 정리하는 습관을 잘 가르쳐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입은옷 제대로 놓지 않고 어지르기 일쑤인 우리아이들에게 엄마는 씨름한다.

이책은 젊은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결혼 안하고 이런삶을 지향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함께 사는 것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마음 또는 도시의 방한칸에 떨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줄수 있겠다란 생각이 든다. 초반에 나와 너무나 다른 삶이라 읽어가면서 이질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읽어가면서 같은 식자재를 사오고 주변 이웃에 나눠주기, 만두빚기, 도넛츠 만들기등 건강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한 신선한 영감과 따뜻한 기운을 얻었다.


나름 이책을 보면서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다

1. 가지케비어 만들기

2. 된장 떡국 만들기

3.만두 빚기

4. 모모책 읽어보기

이책은 미자모 카페를 통해 기증 받은 도서로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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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사료로 보는 청와대의 모든 것
백승렬 지음 / 아라크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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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고 청와대를 모두 개방한다는 소식이 있을 즘 이 책이 마음에 새롭게 다가 오고 궁금해졌다. 서울 시민이 아닌 지방에 사는 나는 아이들과 궁궐 투어를 언젠가 해야지 맘먹고 있었다. 항상 미술관이든 박물관이든 알면 알수록 더 신기하고 재밌어 지는 법 청와대 건물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건물일텐데 어떠한 깊이와 문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을 지 사뭇 궁금해 진다.

지은이는 백승렬 사진부를 담당하고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애정을 가지고 청와대를 구석 구석 찍으며 역사와 경험을 책에 고스란히 담고 있다. 청와대를 관람하고 투어 하는 것 처럼 사진과 역사와 의미를 친절하게 보여 주고 있다.

이책은 청와대의 위치 역사, 청와대의 건물들의 바깥과 안의 모습, 청와대 안에 내부의 그림들, 물건들, 각각의 건물들의 쓰임, 주변의 모습등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우선 청와대라는 것은 대통령이 살고 있는 곳이고 단순한 미국의 백악관에 비교해 블루 하우스 현대적 개념의 건물일 것이라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청와대의 경복궁의 후원에 위치하며 역사적으로 일제의 총독부가 설치 된 곳이고 우리의 아픔의 역사가 고스란히 서려 있는 곳이었다. 청와대는 아픔의 역사 속에서 민주주의 국가의 하나의 전통과 현대의 조형미를 가진 아름 다운 곳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곳곳에 서려 있는 한국의 미가 청와대 구석 구석에 새겨져 있음에 놀라웠다. 청와대의 현대의 궁궐이다.

한국의 전통 지붕에는 팔작 지붕, 맞배 지붕, 우진각 지붕이 있는데 청와대의 본관의 건물이 팔작 지붕이었다. 또 곳곳이 추녀, 공포, 토수등 궁궐의 외형의 모습들이 그대로 청와대 안에 숨쉬고 있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또한 옛날부터 악한 기운을 몰아내고자 해태, 용, 봉황,잡귀를 내쫒는 잡상등 추녀의 난간 곳곳이 형상들이 숨어 있다. 역시 옛 선조들의 이곳을 잘 지켜고 싶은 간절한 마음들을 엿 볼수 있다.

또한 드므라는 커다란 물동이가 있는데 사악한 마귀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도망가라는 마음과 자신을 스스로 비춰 반성하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나도 그곳에 내 얼굴을 비춰보고 반추해보고 싶은 느낌이 들고 해태라는 계단에 늘어진 형상은 무서운 느낌보다 든든하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청와대 안의 모습들을 구석 구석 카메라가 훝듯이 비춰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든다. 특히 각 건물 안에서 우리나라의 유명한 그림들이 전시 되어 있어서 미술관인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림은 현대 그림이 아닌 정조 시대의 그림이 <능행도>를 비롯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을 모습을 그려낸 그림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자랑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 청와대에도 좋은 그림을 사드렸다고 한다. 그때 사들인 그림중에 하나인 <통영도>는 한국의 피카소라 알려진 그당시 91세의 전혁림 화백의 전시회를 TV에서 직접보고 가서 구입했다는 일화가 전해 진다

청와대의 모든 것의 제목에 걸 맞게 사진과 함께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 줘서 청와대를 투어 한 기분이 든다. 청와대 뿐 아니라 관련 부속 건물들의 이름과 쓰임새까지 더 나아가 주변의 모습들도 한눈에 담았다.

청와대가 현대적인 건물이 아닌 우리 전통의 미를 간직한채 실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대통령의 관저또한 조선 시대 모습을 재현한 한옥의 모습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운 미를 가진 한국의 정원

건물의 모습 또한 화려함 보다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물건들이 가득 하다는데 놀라웠다. 외국의 정상 모임을 할때 한국을 알려주는 역활을 톡톡히 한 청와대가 이젠 국민에게 선보이게 되니 우리에게 자랑스런 문화재로 남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은 앞으로 청와대를 가기전 함께 읽어 보면 더 생생한 관람을 할수 있을 거 같다. 관심있는 초 고학년에서 중등학년 부터 폭넓게 읽을수 있다. 또한 한국의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책은 미자모 키페를 통해 증정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청와대 안의 모습들을 구석 구석 카메라가 훝듯이 비춰주고 있는 듯한 느낌이든다. 특히 각 건물 안에서 우리나라의 유명한 그림들이 전시 되어 있어서 미술관인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림은 현대 그림이 아닌 정조 시대의 그림이 <능행도>를 비롯하고 우리 나라의 아름다움을 모습을 그려낸 그림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에 걸려 있는 그림들을 자랑하는 것에 자극을 받아 청와대에도 좋은 그림을 사드렸다고 한다. 그때 사들인 그림중에 하나인 <통영도>는 한국의 피카소라 알려진 그당시 91세의 전혁림 화백의 전시회를 TV에서 직접보고 가서 구입했다는 일화가 전해 진다

청와대의 모든 것의 제목에 걸 맞게 사진과 함께 입체적으로 설명을 해 줘서 청와대를 투어 한 기분이 든다. 청와대 뿐 아니라 관련 부속 건물들의 이름과 쓰임새까지 더 나아가 주변의 모습들도 한눈에 담았다.

청와대가 현대적인 건물이 아닌 우리 전통의 미를 간직한채 실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며 대통령의 관저 또한 조선 시대 모습을 재현한 한옥의 모습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아름다운 미를 가진 한국의 정원 건물의 모습 또한 화려함 보다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물건들이 가득 하다는데 놀라웠다. 외국의 정상 모임을 할때 한국을 알려주는 역활을 톡톡히 한 청와대가 이젠 국민에게 선보이게 되니 우리에게 자랑스런 문화재로 남게 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책은 앞으로 청와대를 가기전 함께 읽어 보면 더 생생한 관람을 할수 있을 거 같다. 관심있는 초 고학년에서 중등학년 부터 폭넓게 읽을수 있다. 또한 한국의 건축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다.

이책은 미자모 키페를 통해 증정 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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