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 (양장본) IVP 모던 클래식스 9
짐 월리스 지음, 정모세 옮김 / IVP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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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저너스 운동을 이끌고 있는, 북미지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사회운동가 중에 한 명인 짐 월리스의 대표작. 우리가 짐 월리스를 주목해야 할 이유는, 기독교가 복음주의와 자유주의로 양분되어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 복음주의 영성 안에 사회운동을 훌륭하게 통합해 내고 있는 운동가이기 때문이다. 그가 추구하는 통전적인 영성과 실천이 잘 나타나는 것이 이 책 <회심>이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며 '이대로 살아서 되겠는가' 하는 깊은 고민을 하게 한다.
 6장에서 사회정의를 위한 운동의 근원으로 생명력있는 예배를 들고 있는 것은 이 책이 얼마나 균형잡혀있는지를 보여준다.
 올해 한권의 책을 읽어야한다면 단연 이 책이다. 그리고 반드시 소장하여 몇 년에 한번씩 다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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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관
로버트 E.웨버 지음, 이승구 옮김 / 도서출판 토라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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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그리스도와 문화>가 난이도로 인해 대중성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소개받은 책.
웨버는 이 책에서 교회와 문화의 관계를 분리, 동일시, 변혁 모델의 세 가지로 구분한 후 자신의 견해인 성육신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와 문화>보다 훨씬 읽기 쉽고 명확히 이해되는 구분을 취하고 있다. 교회와 문화의 관계를 정리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매우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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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문화 (양장) IVP 모던 클래식스 6
헬무트 리처드 니버 지음, 홍병룡 옮김 / IVP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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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학 분야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중 하나로 리처드 니버를 들 수 있겠다. 그의 영향력 하에 예일학파가 탄생했으며, 그 영향력은 최근의 대표적인 기독교윤리학자들(예를 들어, 스탠리 하우어와스)에게까지 간접적으로 미치고 있다.
 그러한 니버의 대표작인 <그리스도와 문화>는 기독교와 문화의 관계를 유형론적 방식으로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니버는 유형론의 대가답게 이 책을 통해 교회가 세상과 관계맺는 다양한 방식을 읽는 통찰을 보여준다.
 아쉬운 점은 가독성이 떨어지는 그의 글쓰기 방식이다. 또한 몇몇 유형은 그 차이점이 미묘하여 쉽게 정리되지 않는다(예를 들어, 문화와 역설적 관계에 있는 그리스도와 문화를 변혁하는 그리스도의 차이). 물론 나의 이해력 부족 때문이겠지만 평균적 독자 수준에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약점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교회사 속에서 나타난, 그리고 앞으로 나타날 수많은 운동과 종파들을 이해할 수 있는 하나의 (당연히 절대적이지 않은)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왜 고전이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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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관 - 쉐퍼 전집 1
프란시스 쉐퍼 지음, 문석호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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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이자 세계관운동가인 프랜시스 쉐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리스챤다이제스트의 전집분류에 따를 경우) 1권(기독교문화관), 3권(기독교영성관)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 1권에는 그의 대표작인 <존재하시는 하나님>, <이성으로부터의 도피>, <존재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오늘날 쉐퍼는 모더니즘 시대의 구닥다리 사상가로 취급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오늘날 기독교우파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한 인물로 비판받기도 한다.
그러나 쉐퍼는 그렇게 타인의 한두마디 평가를 읽고 정리해 버릴 인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시대마다 그 시대에 적합한 변증과 세계관운동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우리시대의 논의를 이끌어가는 포스트모던사상가들에게 관심이 많으며 그들의 글을 참 좋아한다. 그러나 쉐퍼에게는 그들과는 다른 쉐퍼만의 힘과 멋이 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적실성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우리가 모던시대와 포스트모던시대의 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20대여. 수많은 선배들의 삶을 변화시킨 쉐퍼의 저작에 직접 부딪혀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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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스탠리 하우어워스 외 지음, 강봉재 옮김 / 복있는사람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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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하우어와스와 윌리엄 윌리몬의 계속되는 공저 속에서 두 사람의 역할이 각각 어떠한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십계명>은 스탠리 하우어와스의 신학적, 윤리학적 강조점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십계명을 시민법화하려는 시도는 부질없는 짓일 것이다. 십계명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것이며, 결국 교회를 향한 명령이다. 교회가 이 계명에 진정으로 순종할 때 세상은 교회 안에서 '대안적 삶의 방식'을 보게 될 것이다.
 언제나 그들의 언어는 독자의 상상력과 열정에 불을 붙이지만, 그들이 그려주는 그림이 구체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것은 이들의 저작에서 계속해서 느끼게 되는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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