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 -하
윤철호 지음 / 한국장로교출판사(한장사)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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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조직신학 윤철호 교수가 쓴 기독론서 <예수 그리스도>의 하권이다. 상권은 주로 역사적 흐름을 따르거나 또는 주제별로 기독론을 정리해갔다면, 하권은 기독론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신학자들을 정리해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슐라이에르마허, 칼 바르트, 불트만, 본회퍼, 폴 틸리히, 판넨베르그, 몰트만, 스킬레벡스, 존 캅, 존 힉, 소브리노, 한국신학(토착화신학과 민중신학)...

다루는 학자의 범위도 놀랍지만, 거장들의 신학을 많지 않은 분량으로 간결하게 핵심을 짚어 정리해는 저자의 능력이 매우 놀랍다. 

학자들의 라인업을 분석해보는 것 자체가 기독론 공부이다. 이들이 다루어진 이유는 그들의 유명세나 인지도 때문이 아니라 기독론에 있어서 각기 고유한 메시지와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학자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이 다루어진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보면서 한명씩 정리해가면 현대신학에 있어서 기독론의 윤곽이 잡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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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군사 에베소서강해 8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8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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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여덟번째 책으로써 6:10~20을 다루고 있다.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던 시절 그의 책들은 나에게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큰 유익을 주었다. 

탄탄한 조직신학에 기반한 그의 교리설교는 기독교신앙의 기본진리들이 내 안에 잘 자리잡도록 해주었고, 그의 확신에 찬 선포는 감동과 안정감을 동시에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의 설교가 가지는 방법론상의 한계도 알게 되었고, 그가 견지하는 신학이 상당히 협소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성령론을 포함하여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그런데 최근 에베소서를 큐티하게 되면서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로이드존스를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그의 책과 함께 했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불붙는 논리'가 여전히 내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이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본문을 지나치게 쪼개고 들어간 결과 오히려 본문 자체와 그 흐름에 덜 충실하게 되어버리는 아이러니(어느 본문으로 설교하던지 조직신학 강의가 되버리는 것이 그의 설교가 가지는 문제점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문제없다 여길 수도 있겠고 심지어 장점이라 여길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신학이 본문을 삼켜버리고 메시지를 규정해버리면 강해설교라는 정체성은 무색해진다.), 거의 모든 적용을 카톨릭 비판과 WCC에 대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좁은 관심사가 유발하는 피로감 등 예상대로 답답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 모든 갑갑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서슬퍼런 확신, 복음에 대한 불붙은 열정,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내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의 설교를 읽으며 불과 며칠사이에 에베소서에 이미 푹 담궈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이제 그의 신학과 적용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이드 존스는 나에게 위대한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관점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녹여버릴만큼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충만한 설교자... 이것이 로이드 존스의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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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투쟁 에베소서강해 7
D.M 로이드 죤즈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9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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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일곱번째 책으로써 6:10~13을 다루고 있다.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던 시절 그의 책들은 나에게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큰 유익을 주었다. 

탄탄한 조직신학에 기반한 그의 교리설교는 기독교신앙의 기본진리들이 내 안에 잘 자리잡도록 해주었고, 그의 확신에 찬 선포는 감동과 안정감을 동시에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의 설교가 가지는 방법론상의 한계도 알게 되었고, 그가 견지하는 신학이 상당히 협소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성령론을 포함하여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그런데 최근 에베소서를 큐티하게 되면서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로이드존스를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그의 책과 함께 했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불붙는 논리'가 여전히 내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이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본문을 지나치게 쪼개고 들어간 결과 오히려 본문 자체와 그 흐름에 덜 충실하게 되어버리는 아이러니(어느 본문으로 설교하던지 조직신학 강의가 되버리는 것이 그의 설교가 가지는 문제점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문제없다 여길 수도 있겠고 심지어 장점이라 여길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신학이 본문을 삼켜버리고 메시지를 규정해버리면 강해설교라는 정체성은 무색해진다.), 거의 모든 적용을 카톨릭 비판과 WCC에 대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좁은 관심사가 유발하는 피로감 등 예상대로 답답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 모든 갑갑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서슬퍼런 확신, 복음에 대한 불붙은 열정,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내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의 설교를 읽으며 불과 며칠사이에 에베소서에 이미 푹 담궈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이제 그의 신학과 적용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이드 존스는 나에게 위대한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관점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녹여버릴만큼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충만한 설교자... 이것이 로이드 존스의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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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생활 에베소서강해 6
D.M 로이드 죤즈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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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여섯번째 책으로써 5:18~6:9을 다루고 있다.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던 시절 그의 책들은 나에게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큰 유익을 주었다. 

탄탄한 조직신학에 기반한 그의 교리설교는 기독교신앙의 기본진리들이 내 안에 잘 자리잡도록 해주었고, 그의 확신에 찬 선포는 감동과 안정감을 동시에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의 설교가 가지는 방법론상의 한계도 알게 되었고, 그가 견지하는 신학이 상당히 협소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성령론을 포함하여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그런데 최근 에베소서를 큐티하게 되면서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로이드존스를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그의 책과 함께 했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불붙는 논리'가 여전히 내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이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본문을 지나치게 쪼개고 들어간 결과 오히려 본문 자체와 그 흐름에 덜 충실하게 되어버리는 아이러니(어느 본문으로 설교하던지 조직신학 강의가 되버리는 것이 그의 설교가 가지는 문제점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문제없다 여길 수도 있겠고 심지어 장점이라 여길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신학이 본문을 삼켜버리고 메시지를 규정해버리면 강해설교라는 정체성은 무색해진다.), 거의 모든 적용을 카톨릭 비판과 WCC에 대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좁은 관심사가 유발하는 피로감 등 예상대로 답답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 모든 갑갑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서슬퍼런 확신, 복음에 대한 불붙은 열정,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내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의 설교를 읽으며 불과 며칠사이에 에베소서에 이미 푹 담궈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이제 그의 신학과 적용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이드 존스는 나에게 위대한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관점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녹여버릴만큼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충만한 설교자... 이것이 로이드 존스의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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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광명 에베소서강해 5
로이드 죤즈 지음 / 기독교문서선교회(CLC)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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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의 에베소서 강해 다섯번째 책으로써 4:17~5:17을 다루고 있다.


신앙의 첫걸음을 내딛던 시절 그의 책들은 나에게 무엇과도 비할 수 없는 큰 유익을 주었다. 

탄탄한 조직신학에 기반한 그의 교리설교는 기독교신앙의 기본진리들이 내 안에 잘 자리잡도록 해주었고, 그의 확신에 찬 선포는 감동과 안정감을 동시에 주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그의 설교가 가지는 방법론상의 한계도 알게 되었고, 그가 견지하는 신학이 상당히 협소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성령론을 포함하여 신학적으로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많이 생겨났다.

그런데 최근 에베소서를 큐티하게 되면서 나는 참으로 오랜만에 로이드존스를 다시 집어들게 되었다. 그의 책과 함께 했던 옛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그의 '불붙는 논리'가 여전히 내 마음에 불을 지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궁금증이었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다.


본문을 지나치게 쪼개고 들어간 결과 오히려 본문 자체와 그 흐름에 덜 충실하게 되어버리는 아이러니(어느 본문으로 설교하던지 조직신학 강의가 되버리는 것이 그의 설교가 가지는 문제점이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는 문제없다 여길 수도 있겠고 심지어 장점이라 여길 수도 있겠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 신학이 본문을 삼켜버리고 메시지를 규정해버리면 강해설교라는 정체성은 무색해진다.), 거의 모든 적용을 카톨릭 비판과 WCC에 대한 비난으로 일관하는 좁은 관심사가 유발하는 피로감 등 예상대로 답답한 부분이 참 많았다.


그러나 그 모든 갑갑함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서슬퍼런 확신, 복음에 대한 불붙은 열정, 하나님의 영광을 향한 간절한 사모함이 내 마음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그의 설교를 읽으며 불과 며칠사이에 에베소서에 이미 푹 담궈져있는 나를 발견했다.


내가 이제 그의 신학과 적용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로이드 존스는 나에게 위대한 스승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관점이 다른 사람의 마음도 녹여버릴만큼의 열정과 진정성으로 충만한 설교자... 이것이 로이드 존스의 위대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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