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다는 말
김연수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달리기에 대한 자극과 동기부여를 얻기 위해 하루끼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에 이어서 읽게 된 책.

생각보다 달리기 이야기가 많지는 않았다. 

저자가 인생에 대한 여러 단상들을 엮어낸 산문집이다. 

그냥 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같은데 그것들이 참 들을만한 이야기로 엮어지는 것을 보면서, 그래서 소설가구나 싶었다.

추천할만한 산문집이다.

이제 다음은 크리스토퍼 맥두걸 <Born to Ru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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