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리차드 미틀턴이 공저한 <포스트모던시대의 기독교세계관>의 축약판 같은 느낌이다. 프랜시스 후쿠야마 vs 예레미야의 구도를 통해 후기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예언자적/변혁적 삶을 살기를 촉구한다.
얇지만 강력한 임팩트가 있다. 두고두고 여러 번 읽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