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죄 극복과 삶의 변화를 다룬 책 중에서 가장 힘있고 실제적이었던 책은 <모든 남자들의 참을수없는 유혹>이었다. 그 책은 남자의 성문제에 한정시켜서 이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책이 말하는 죄극복의 원리는 다른 모든 문제들로 확장시켜 적용할 수 있다. 그래도 특정한 이슈에만 한정되지 않고 일반적인 삶의 변화를 다루는 책 중에서 비슷한 관점을 가진 좋은 책이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팀 체스터의 이 책은 그러한 면에서 매우 반가운 책이다. 이 책은 건전한 복음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하여 그리스도인이 변화되는 길을 다룬다. 뻔한 책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이 책이 말하는 변화의 원리를 실제 삶에 적용한다면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칭의에서 성화로 이어지는 변화의 과정을 잘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참신한 통찰이 담겨있는 책이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책이다. 초신자들과 선교단체, 청년부의 저학년 멤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