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이 필요없는 고전. 어거스틴의 생애를 다룬 유명한 전반부도 좋지만 나에게 후반부가 더 좋았는데, 특히 11권의 시간과 영원에 대한 고찰과 12권의 창조 논증은 현대의 변증가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탁월하다. 변증관심자나 하나님과 창조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고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읽어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