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가자! 계절 빛깔 그림책 4
하선영 지음, 김미선 그림 / 작은코도마뱀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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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2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어요.

유난히도 춥게 느껴졌던 이번 겨울.

하지만 즐거운 시간이 더 많아 왠지

아쉽기도 한데요! 이렇게 아쉬운 

저의 마음을 포근하게 달래줄 그림책! 

<겨울로 가자!>를 소개합니다.



-


추운 계절 겨울!

하루 종일 '심심해'를 외쳤던 아이는

엄마의 성화에 밖으로 나옵니다. 



"으아, 추워!

얼른 봄이나 오면 좋겠다."

추운 날씨 탓에 괜히 심술이 난 아이.

그런데 어디선가 차가운 공기가 휙

지나가더니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죠.

"내 이야기를 들려줄게."



겨울나무가 아이에게 속삭여요. 

"나는 봄만 기다리고 있지 않아.

가벼워진 가지를 맘껏 뻗으면서

차가운 바람을 즐기고 있어."



애벌레도 아이에게 속삭이죠.

"나는 겨울이면 번데기에서 잠을 자.

달큰한 겨울 냄새를 맡으며 포근한

꿈을 꾸지. 나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야."



"네가 너인 것으로 충분하듯

겨울은 겨울 그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여러분의 겨울은 어떤 계절이었나요?

시처럼 펼쳐진 아름다운 이야기 덕분에 

겨울과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조금씩 떠올려 봅니다.  



사실 저는 추운 겨울을 기다리는 편은

아니에요. 겨울이 되면 밖에 나가는 

것도 귀찮고, 추위에 덜덜 떠는 것도

좋아하지 않거든요. 아마 많은 분들이

겨울보다는 다른 계절을 더 좋아하죠!



하지만 겨울은 다채로운 색을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 중에 하나랍니다.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을 통해 겨울이 가진 

특별한 매력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겨울이 우리에게 줬던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했던 추억! 다시 만나기까지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다정한 그림책과

함께라면 기다림은 문제없겠죠!



저마다 갖고 있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낸 '계절 빛깔 그림책'시리즈!

그림책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갖고 있는 

사계절을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코앞으로 다가온 봄을 기다리며,

내일은 '봄의 입맞춤'과 함께 

즐거운 독서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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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세탁소 1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혹시나 세탁소 1
이은재 지음, 고형주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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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을 바꿔줄 옷이 있다면 어떠세요?

하지만 이 특별한 옷을 입기 위해는 나의

소중한 무언가를 대가로 치러야 하죠!

그래도 삶을 바꾸기 위해 특별한 옷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교과서 수록 도서인 <잘못 뽑은 반장>!

저도 아이랑 무척 재미있게 읽은 초등책

중에 하나예요. 많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잘못 뽑은 반장> 시리즈 이은재 작가님의

성장동화 시리즈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발 빠르게 만나보았습니다. 



<혹시나 세탁소 : 인생을 바꿔 주는 옷>

제목마저도 호기심을 일으키는 책이죠.

저는 읽어보니 전천당이 살짝 생각나기도

하고 무척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어요. 



이 이야기는 혹시나 세탁소의 주인

막심의 이야기로부터 시작을 합니다. 

어떻게 혹시나 세탁소를 운영하게 되는지, 

그리고 이곳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신비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첫 번째 이야기 주인공 김대찬!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곰탕집 둘째 아들

대찬이는 뭐든지 척척해내는 형과 달리

자신감도 없고, 모든 일에 서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찬이는 큰 실수를 하게 

돼요. 그리고 자신이 내뱉은 말 한마디 

때문에 가게도 위기에 놓이게 되죠. 

쓸모없는 존재가 된 것 같은 대찬이는 

자기만 한심한 인생이라는 생각에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었답니다.  



그리고 대찬이 앞에 나타난 혹시나 세탁소!

그곳에는 특별한 옷을 가진 할머니 막심이

있었고, 이 옷을 입으면 삶이 바뀐다고 해요.

과연 대찬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요?



독특한 소재의 흥미로운 이야기라 가독성이 

정말 좋았어요. 특히 새로운 인물에 빙의

된다는 판타지 요소가 있어 더 재미있었네요.  

유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긍정적인 마음이 갖는 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네요. 



누군가와 자꾸 비교가 될 때면 대찬이처럼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많아요. 그럴 때 

이 책을 통해 위로받고 격려를 받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삶을 살게 된 대찬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재미와 감동,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어린이성장동화!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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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나는 말 나무자람새 그림책 22
로라 에동 지음, 이현아 옮김 / 나무말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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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마음속에는 꿈을 갖고 있어요. 

우리가 모두 서로 다른 만큼, 갖고 있는

꿈도 모두 다르지요. 우리의 소중한 꿈을

무럭무럭 키울 수 있도록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 <꿈이 자라나는 말>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매일 꿈을 꿔.

꿈이 자라나는 말, 한번 들어 볼래?



내 꿈은 지구를 탐험하는 거야.

세상의 비밀을 더 잘 알고 싶어.

내 꿈은 곁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거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어. 



너는 어떤 꿈을 꾸니?'



누군가는 사람들이 편하게 살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만드는 과학자를 꿈꾸고, 

누군가는 삶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예술가를 꿈꾸기도 합니다. 

그리고 곁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꿈을 키워나가기도 하죠.



꿈은 저마다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고,

아직은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아주

작은 꿈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내 꿈을

믿고 정성껏 보살핀다면, 꿈은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 세상을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어줄 거예요.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꿈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또 무엇일까요?



아이들의 멋있는 꿈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스럽고 다정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세상을 함께 걸어갈 소중한 친구는 바로 

우리의 꿈이라는 사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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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 사각사각 그림책 59
케이트 페티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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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스토리와 다양한 플랩을 통해

꽃과 나비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논픽션 그림책을 소개해요!



<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은 비룡소의 

사각사각 그림책 시리즈의 59번째 이야기예요.

특히 우리 막내가 좋아하는 '악셀 셰플러'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더욱 반가웠어요.



벤의 정원에는 작은 텃밭이 있었어요. 

어느 날 벤은 햇빛이 드는 정원 한쪽에

예쁜 꽃과 나비를 키우고 싶었답니다.



꽃밭을 만들기 위해 벤은 잡초를 뽑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친구인 지렁이와 

무당벌레가 벤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벤은 나비가 좋아할 만한 꽃씨들을 

사 와, 정원 가득 정성스럽게 심었지요.

그리고 얼마 후 꽃밭에 새싹이 조금씩 

돋기 시작했어요. 과연 벤은 예쁜 꽃과 

나비를 키울 수 있을까요? 



정원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꽃이 어떻게 

자라는지, 나비는 어떻게 성장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었어요! 



흥미롭고 다양한 플랩을 통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을 키워줄 

수 있어 더욱 좋았답니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의 풍성한 플랩은 

아이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멋있었어요.



무언가를 정성스럽게 돌보고, 마침내

큰 성과를 이뤄냈을 때의 행복과 성취감!

귀여운 벤의 모습을 통해 만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답니다.



자연 탐구가 주는 긍정적인 힘!

<벤의 알록달록 나비 정원>을 통해

우리 아이에게 알려주는 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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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의 꿈
정성호 지음, 김주경 그림 / 맑은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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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끝자락.

눈사람이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나눔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눈사람의 꿈>을 소개해요.   



눈이 소복이 내린 어느 숲속.

꼬마가 눈사람을 다 만들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요. 



홀로 숲에 남게 된 눈사람.

눈이 없는 눈사람은 세상을 볼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하루하루를 보내게 돼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눈사람에게 

꿈이 생겼어요. 바로 아름다운 

숲속 풍경을 두 눈에 담고 싶었죠. 

'포근한 햇살은 어떤 빛깔일까?

바람은 어떤 모습으로 지나갈까?'



그러던 어느 날 눈사람은 도토리를 

주우러 온 청설모를 만나요. 그리고  

청설모에게 도토리 두 개로 눈을

만들어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죠. 

과연 눈사람은 세상을 두 눈에 

담아낼 수 있을까요? 





사실 도토리 구하기가 힘들었던

청설모는 눈사람의 첫 번째 부탁을

거절해요. 하지만 눈사람의 간절함에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자신의 도토리

두 개로 눈사람의 눈을 만들어 주죠. 

마지못해 한 일이었지만, 청설모는

어쩐지 행복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도움이 필요했던 친구에게 

나눴던 조그마한 손길은 결국 모두에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왔지요. 


 

세상에는 눈사람처럼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존재가 분명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들에게 보내는 작은 온정은

결국 세상을 아름답고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세상을 따스하게 물들였던 사랑스러운 

약속! 그리고 겨울의 특별함을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었던 아름다운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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