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로와 빌라 시리즈 세트 - 전6권
엘리자베타 다미 지음, 이승수 옮김 / 바이시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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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생활 반경이 넓어지면서 다양한 상황에 노출돼요.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여러 상황에서 갈등을
만났을 때, 올바른 해결법을 찾기 힘들어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꼭 알려줘야 할 다양한 사회 스킬!
'빌로와 빌라'시리즈로 익히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요.


이 책은 '제로니모 시리즈'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자베타 다미의 프로젝트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갈등을 겪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아이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시리즈를 만들었다고 해요.


빌로와 빌라 시리즈 part 1은 6권이 들어있어요.


싫어싫어 떼쓰지 않아요!
깜깜한 밤이 무서워요
규칙을 지켜요!
왜 깨끗이 청소해야 할까요?
누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엄마 아빠를 도와요!


제목만 쭉 흩어봐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죠!
빌로와 빌라의 평범한 일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과 행동, 그리고 긍정적인 가치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알려줄 수 있답니다.


이 책은 표지가 스펀지 재질로 되어 있어 폭신폭신한
질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사고력을 높여주는
퀴즈와 숨은그림찾기, 요리법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담겨있어 지루함 없이 즐겁게 책을 만날 수 있답니다.


5세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이 살짝 많았지만,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에피소드를 담아냈기
때문에 너무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볼거리가 많은 귀여운 삽화도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었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지켜야 할 규칙을 배우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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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마귀 - 2023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2023 ARKO 문학나눔 노란상상 그림책 95
미우 지음 / 노란상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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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던
미우 작가님의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늘 다채로운 색감으로 밝은 분위기를
전해주었던 작가님이라 흑백 그림이
대부분인 이번 작품이 너무 인상 깊었어요.


'나는 까마귀'
혹시 까마귀 하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저는 까마귀를 떠올리면 왠지 불길하다,
아니면 나쁜 일이 생기려고 하나? 하고
안 좋은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까마귀는 예로부터 흉조를 상징하고 있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날개를 다친 까마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것저것 주워 모아 몸을 꽁꽁 숨겼습니다.
그리고 깊고 깊은 산으로 숨어들었어요.
왜냐하면 누구 눈에도 띄고 싶지 않았고,
아무 말도 듣고 싶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그때 산에서 낮은 소리가 들렸어요.
'너 까마귀로구나.
까맣고 불길한 까마귀.
음침하기도 하지.
숨겨도 다 알아볼 수 있어.
.
.

너는 어두워.
그렇게 어둠 속에서 틀어박혀 지내.'


깊은 산으로부터 들려오는 거친 비난에
까마귀는 견딜 수 없어 눈을 감아버리죠.


과연 상처받은 까마귀는 세상을 향해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자신을 향한 수많은 선입견과 편견 때문에
까마귀는 스스로를 벼랑 끝으로 몰았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귀를 막아도 끊임없이 들려오는
자기 비난에 정신을 차릴 수 없게 된 거죠.


하지만 타인이 나를 단정 지을 수는 없어요.
그리고 그런 편견을 받아들여 자기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도 전혀 없답니다.
그 어떤 모습을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어요.


타인의 나쁜 편견으로 상처받았던 모두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긴 여운을 남겨 줄
감동적인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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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야옹이의 뱃놀이 - 우리 아이 첫 영어책 우당탕탕 야옹이
구도 노리코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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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엉뚱한 말썽으로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주었던 우당탕탕 야옹이들이
이번에는 영어책으로 돌아왔어요!!


<우당탕탕 야옹이>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도
유아 스테디로 불릴 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물론 우리 집 아이들도
<우당탕탕 야옹이>시리즈를 너무 좋아해,
전권을 소장하며 즐겨 보고 있답니다.


특히 요즘은 5살이 된 막내가 가장 많이 찾는
그림책 중에 하나인데, <우당탕탕 야옹이>가
영어책으로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네요.


우선 이 책은 단단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어린 영아들과 함께 보기에도 좋답니다.
물론 우리 막내처럼 이제 막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된 유아들에게도 첫 영어책으로 정말 추천해요!
그동안 그림책으로 만났던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영어에 더욱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표지 안쪽의 QR 코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책에 나온 다양한 단어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 너무 유용했어요.
우리 막내도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어설프게나마
천천히 따라 하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그림책에 나오는 영어는 금세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기대되네요!


특히 책에 실린 영어가 유아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쉬운 단어와 문장,  10까지 수 세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더욱 좋았답니다.


이 책은 글로 적힌 이야기가 따로 없고,
장면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영어 단어와
문장만으로 이루어진 영어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야옹이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어떤 모험을
떠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물론 아이 나름대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답니다.


이번 영어책에서도 야옹이들은 어김없이
말썽쟁이들이었지만, 그 모습도 정말 귀여웠어요.
매력 넘치는 야옹이들과 함께 우리 아이
영어 관심 쑥쑥 키워주는 건 어떠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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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토끼와 사과나무
이시이 무쓰미 지음, 사카이 고마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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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해를 맞이해 사랑스러운 토끼 그림책

한 권을 소개할까 해요!

이 그림책은 평범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너무나도 따스하게 그려낸 이야기랍니다.

 

꼬마 토끼는 숲속 작은 집에서 태어났어요.

꼬마 토끼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꼬마 토끼네 집 앞에는 사과나무 한 그루가

있었어요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가을이 되면 달콤한 빨간 사과가 열렸답니다.

 

그러던 어느 늦은 봄.

꼬마 토끼는 처음으로 사과잼을 먹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과의 달콤한 맛에 깜짝 놀라죠.

꼬마 토끼는 엄마에게 물었어요.

엄마이게 뭐예요?“

사과로 만든 잼이야.”

 

꼬마 토끼는 다음 날 집 앞에 있는

사과나무를 찾아가 보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았죠.

일찍 자야 내일이 일찍 올 텐데 말이에요.

 

과연 꼬마 토끼는 사과나무를 만날 수 있을까요?

 

꼬마 토끼와 엄마가 나누는 평범한 대화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을까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 토끼는 세상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엄마에게 이것저것 쫑알쫑알 물어보죠.

그럴 때마다 엄마는 꼬마 토끼에게 다정한

눈길을 보내며차근차근 하나하나 설명해 줘요.

 

아마 꼬마 토끼와 엄마의 대화를 읽다 보면

우리 아이의 어릴 적 모습이 떠오르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질 거예요.

그리고 순수한 꼬마 토끼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미소가 한껏 지어질 거랍니다.

 

저는 그림책을 보면서 참 좋았던 점이

꼬마 토끼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준 엄마였어요.

엄마의 따뜻한 사랑 덕분에 꼬마 토끼가

이렇게 행복을 느끼며 자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다정한 엄마가 되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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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예술가 미켈란젤로 :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걸작의 탄생 13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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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 들어보셨죠?
미케란젤로는 르네상스의 3대 거장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예술가입니다.
그는 조각, 회화, 건축 등 여러 분야에
두각을 나타낸 천재 예술가에요.


미켈란젤로하면 떠오르는 게 몇 개 있죠?
<다비드>, <최후의 심판> 등..
저도 20대 끝에 바티칸에서 만났던 작가님의
멋있는 작품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은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초등 저학년인 아이와 함께 무척
흥미롭게 만났던 지식 그림책이었어요.


이탈리아 수도 로마 안에는 가톨릭교의
중심지인 바티칸이라는 나라가 있어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지만
르네상스의 찬란한 예술 작품들을 가득
품고 있어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답니다.


그곳 중에 시스티나 성당은 교황을
선출하는 아주 중요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는
르네상스 시대의 최고의 걸작이에요.


시스티나 성당이 처음 지어질 무렵에는
천장이 천국을 상징하는 파란 하늘을
바탕으로 별이 촘촘히 그려져 있었어요.
그런데 천장에 금이 가버리면서
천장에 그려진 그림이 손상되고 말았죠.


이에 교황은 천장에 새로운 그림을 그릴
사람이 필요했고, 바로 미켈란젤로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천장에 아주 오래전
옛이야기를 그리고 싶었어요.
신의 손길로 세상과 인간이 생겨난 이야기,
신의 말씀을 받드는 인간의 이야기,
신의 말씀을 거역한 인간의 이야기 등
그 모두를 담아내고 싶었죠.


하지만 천장화 작업은 쉽지 않았어요.
천장은 둥그랬으며, 크기도 어마어마했죠.
물론 천장까지의 높이도 20미터에 달했어요.
그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과정도
무척 까다로웠답니다.


그리고 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어요.
드디어 천장화가 완성되었답니다.
머리 위로 펼쳐진 장엄한 광경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소리를 외쳤어요.


그림책을 본 아이는 이탈리아에 가서
직접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네요.
그 장엄한 광경을 직접 눈으로 본다면
너무 감동일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림책 말미에는 미켈란젤로의 일대와
중요 작품 그리고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에
숨겨진 이야기까지 담겨 있어 너무 좋았어요.


세계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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