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사자성어가 생겼대요 - 읽다 보면 문해력이 저절로 그래서 이런 OO이 생겼대요 시리즈
우리누리 지음, 송진욱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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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글자로 간결하게 나타낸 말을 뜻합니다.
사자성어는 교훈과 유래를 담고 있는 관용어로
긴 설명으로도 잘 표현되지 않는 상황이나 마음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 실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사자성어'에는 낯선 한자가 많이
사용되다 보니, 많은 친구들이 어려워해요.
그리고 무작정 외우려고 하니 헷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이런 사자성어가 생겼대요>는
사자성어를 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이랍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필수 사자성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함께 만날 수 있지요.


📍고진감래 :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온다.
📍동문서답 : 물음과 상관없는 엉뚱한 대답.
📍선견지명 : 앞을 내다보는 지혜.
📍과유불급 : 정도를 지나침은 부족한 것과 같음.



재미있는 만화만 읽어도 사자성어가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무척
유용하더라고요. 특히 동화 형식의 사자성어
유래가 재미있었어요! 짧지만 깊은 뜻이 담긴
사자성어는 만들어진 유래를 알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답니다.  


비슷한 어휘 포함 모두 90개의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는데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술술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좋았어요.
특히 사자성어를 통해 아이의 어휘력과 표현력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되는 책이랍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사자성어!
이왕이면 재미있게 알려주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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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 트로이아 전쟁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8
고정욱 지음 / 애플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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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빠질 수 없는 에피소드!

바로 트로이아 전쟁입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질

만큼 가장 흥미로운 주제 중에 하나이죠!



트로이아 전쟁은 스파르타 왕비 헬레네가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를 따라 트로이아로

가면서 시작돼요. 헬레네의 선택은 그리스

전체를 혼란에 빠뜨렸고, 큰 전쟁을 일으켰죠.



그리스는 아가멤논을 중심으로 원정군을 조직해

트로이아로 쳐들어갔고, 트로이아 전쟁의 서막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스의 아킬레우스와 트로이아의

헥토르의 대결은 그 어떤 이야기보다 흥미로웠어요.

10년이나 이어진 긴 전쟁이었지만, 트로이아 목마로

인해 트로이아는 잿더미가 되어 멸망했죠.



이번 에피소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바로 파리스의 형 헥토르인데요. 비록 동생의

잘못으로 전쟁이 일어났지만 동생을 용서하고,

나라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모습이 무척이나 감동적이었습니다.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용기와 책임감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바라는 진정한 리더가 아닐까 싶네요.



다채로운 주석으로 신화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여러 챕터로 나누어져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다양한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까지 키울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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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 2 - 세 자리 수, 네 자리 수 완자 공부력 수학 놀이 활동북 2
비상교육 편집부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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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 7세인 막내는

올해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비초등이라는 타이틀이 생기니

학습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더라고요.

현재 한글 공부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고,

수학 역시 놓치면 안 되는 과목이기에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한 수학문제집으로

수학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시중에 7세를 위한 수학문제집이

무척 다양하게 있더라고요.

학습지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완자 시리즈로 유명한 비상에서

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만나보았어요.




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은

모두 10권으로 구성된 수학문제집이에요.

초등 1~2학년에 배우는 수학 개념 150개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학습지랍니다.

그래서 미취학인 7세부터 초등 2학년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는 문제집이죠.




오랜 시간 학습해야 할 수학이기 때문에

우선 첫인상이 무척 중요하거든요.

나이가 어릴수록 쉽고 재미있게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데,

완자 공부력 초등 수학 놀이 활동북은

이에 딱 맞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그리기, 그림 찾기, 붙임 딱지, 오려 붙이기,

선 잇기, 사다리 타기, 퍼즐, 길 찾기

모두 8가지 놀이 활동으로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해 정말 유용했어요.

그리고 수학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난이도에 따른 문제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반복 학습도 가능하답니다.




특히 제가 만족했던 부분은

바로 가이드북이었어요.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가르쳐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는데요.

완자 공부력 수학문제집은

아이와의 학습 활동이 더 풍부해질 수 있게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 부모도 쉽게 엄마표학습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초등 저학년 때 배우는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학습지라

입학 전까지 꾸준히 풀면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신뢰하던 출판사의 학습지이니,

아이랑 차근차근 단계 학습을

진행하면 저학년 수학 개념을

익히는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좋은 문제집은

아이가 스스로 풀 수 있게 만드는 교재이죠.

요즘은 아이가 먼저 공부하려고

학습지를 찾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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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처럼 - 2024 창비그림책상 수상작
포푸라기 지음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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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는 전쟁과 폭력을 견디며 살아가는
수많은 아이들이 있어요. 이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려낸 그림책 '새처럼'을 소개합니다.


어느 겨울날 홀로 눈 놀이를 나온 소녀.
소녀는 눈 위의 새 발자국을 따라나섭니다.
새 발자국이 어느새 수십 개로 늘어난 순간,
발자국은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죠.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는 새를 본 소녀는
새처럼 날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고,
이내 붉은 새가 되어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작지만 멋진 날개를 가진 소녀는 어디든
날아갈 수 있었어요. 먹구름이 몰려왔지만,
용감하게 더 높이 날아올랐답니다.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힘차게
비상을 하는 소녀! 작지만 멋진 날개를 가지게
된 소녀의 희망찬 날갯짓은 모두에게 한계를
벗어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줍니다.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 아마 모두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닐까 싶어요.


겨울의 끝자락.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희망과 용기,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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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 씽씽 어린이 1
강정연 지음, 차야다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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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 본
'내 엉덩이는 내가 책임진다'는
아이들이 학교와 유치원 등에서
처음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이야기로 만나보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서예요.
그래서 7세와 초등1학년 친구들에게는
꼭 읽어줘야 할 필독서랍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아이들의 독서습관도
무척 중요한데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읽기독립 등의 독서습관을 키워주기에도
정말 좋은 책이었답니다.


1편에서는 쌍둥이 남매
초록이와 연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첫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인 초록이는
집에서만 똥을 누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어느 날 학교에서 참기 힘든
급똥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면서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평소에 대변을 보고 난 후
샤워기로 엉덩이를 씻었던 초록이!
학교에서 혼자 힘으로 엉덩이를
깨끗하게 닦는 건 쉽지 않은데요.
과연 어떻게 위기를 해결할까요?


두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 연두는
흔들리는 앞니 때문에 고민이에요.
치과가 무서웠던 연두는
직접 이를 빼기로 결심을 하죠.
연두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는데요.
손으로 뽑기, 실로 묶어서 빼기 등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답니다.
과연 연두는 이를 뺄 수 있을까요?


두 이야기 모두 많은 아이들이
공감할 이야기죠?
특히 대변을 본 후 혼자 엉덩이를
닦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와 초등1학년은 힘들겠지만
이 과정을 꼭 극복해야만 한답니다.
이왕이면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알려주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이 도서가 7세와 초등1학년에게
필독서로 언급되는 이유 중에 하나에요.
따뜻한 분위기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삽화와 시트콤 같은 유쾌한 이야기는
많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독서습관을 키워줘야 할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유익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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