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뿌는 준비됐어! 달고나 만화방
박윤선 지음 / 사계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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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깨워줄 이야기!

<뿌뿌는 준비됐어!>를 소개해요.



뿌뿌는 강아지예요. 

뿌뿌는 어릴 적에 아무 데서나

오줌을 싸고, 먹지 말란 것만 먹고, 

가지 말란 데만 가고, 아무데서나 

막 울던 말썽쟁이 강아지였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뿌뿌에게는 그 누구보다 소중한

친구가 세 명 있었는데, 바로 

주인인 안또낭, 조에, 라울이에요. 

네 친구는 매일매일 동네를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뿌뿌의 생일에는 진흙과 꽃으로 

예쁜 케이크를 만들어 파티를 하고, 

마법의 열쇠로 새로운 곳으로 

신비한 모험을 떠나기도 합니다. 

등교가 싫은 안또낭을 대신해 뿌뿌가 

학교에 가서 수업을 받기도 하죠.



사실 <뿌뿌는 준비됐어> 속 다양한

에피소드는 아이에게 다소 황당하고, 

허무맹랑한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우리는 어디든

모험을 떠날 수 있고, 평범한 일상도

새롭고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뿌뿌와 세 친구들이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물론 책에서처럼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과도 친구가 될 수 있겠죠?

개성 넘치는 친구들을 통해 우정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뿌뿌와 친구들의 순수하고 다정한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스한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어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놀이 활동으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뿌뿌는 준비됐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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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2 - 우당탕탕, 인공위성을 부탁해!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2
앤마리 앤더슨 지음, 아트풀 두들러스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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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는 여러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보통 유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 본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신기한 스쿨버스 2'을 

스토리북으로 구성해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보면 더욱 좋아요!

그래서 그림책에서 리딩북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죠.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총 5권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저는 이번에 1권, 2권을 만났어요.



2권에서는 망가진 인공위성 때문에

축구 경기를 볼 수 없게 된 

아이들이 인공위성을 살피러

우주로 모험을 떠나죠.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지구의 모습, 

태양계와 별, 지구와 달의 운동 등

행성 및 태양계에 대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과학 지식을 담은 모험으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어휘와 표현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과학 지식과 읽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 나온 

주요 과학 키워드를 개념 사전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어

교과 연계 도서로도 손색이 없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동체가 갖는 힘과 갈등을 

조절하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더욱 풍성해진 모험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학습이 가능한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초등 저학년 과학동화로

정말 추천해 주고 싶어요!




'비룡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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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1 - 조심해, 몬스터 식물이야!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1
앤마리 앤더슨 지음, 아트풀 두들러스 그림, 이한음 옮김 / 비룡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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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 

좋아하는 아이들 많이 있죠?

아마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를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예요. 



신기한 스쿨버스 시리즈는

1986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과학 책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1천만 부가

팔렸을 만큼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과학 책 중에 하나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만났는데

지금도 여전히 좋아하는 책이에요.



신기한 스쿨버스는 여러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보통 유아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게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하지만 이번에 만나 본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신기한 스쿨버스 2'을 

스토리북으로 구성해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보면 더욱 좋아요!

그래서 그림책에서 리딩북으로 

넘어가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죠.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총 5권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저는 이번에 1권, 2권을 만났어요.



1권에서는 몬스터 식물로 뒤덮인

갈라파고스 제도를 구하는 모험을

통해 생태계를 배울 수 있어요.

5학년 큰 아이가 요즘 과학시간에

한참 생물과 환경에 대해 배우고 

있는데, 연계도서로도 좋았어요. 



그 외에도 먹이 사슬, 생태계 평형, 

적응 등의 개념도 쉽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는

과학 지식을 담은 모험으로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어휘와 표현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과학 지식과 읽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 속에 나온 

주요 과학 키워드를 개념 사전을

통해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어

교과 연계 도서로도 손색이 없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공동체가 갖는 힘과 갈등을 

조절하는 방법 등도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더욱 풍성해진 모험을 통해 

재미있는 과학 학습이 가능한

'신기한 스쿨버스 어드벤처'



초등 저학년 과학동화로

정말 추천해 주고 싶어요!




'비룡소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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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포크 아일랜드 - 누구나 마음속에 꿈의 섬 하나쯤은 있다
존 번스 지음, 송예슬 옮김 / 윌북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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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궁금했던 킨포크(KINFORK)
너무 좋은 기회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특히 이번 킨포크의 주제는 아일랜드,
바로 섬(Islands)입니다.


인간을 사로잡는 섬의 매력은 워낙 강력해
'섬병islomania'라는 단어까지 존재한다고
해요. 번잡한 육지에서 떨어진 채 경이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섬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유토피아였다고 합니다.


킨포크 아이랜드는 일상에서 탈출해
마음껏 탐험하고 느긋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18개의 섬을 소개해요.  
그 섬 중에는 제가 처음 들어본 곳도 있고,
그동안 궁금했던 곳도 있었는데 하나하나가
너무 매력적이고 특별했답니다. 특히 섬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저도 모르게 섬의 정취에 푹 빠져들게 되죠.


'탈출(ESCAPE)', '탐험(EXPLORE)',
'쉼(UNWILD)'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 받았는데, 특히 쉼 파트의 '청산도'가
무척 인상 깊고 좋았어요. 그리고 언젠간
이곳으로 여행을 꼭 떠나야겠다는 소망을
가져보게 됩니다.


섬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장소와 그곳에
얽힌 신비로운 이야기, 현지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소와
그곳의 역사가 담긴 수많은 예술 공간!
그리고 그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풍경과
여행 팁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너무
흥미롭고 좋았어요. 책을 읽는 내내 수많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었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꿈이 섬 하나쯤은 있다.'
여러분들의 마음속에도 꿈의 섬이 있나요?
사실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어 섬에 대한
환상이 있는 편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킨포크 아일랜드를 만나고 섬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기대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킨포크 아일랜드는 새로운 모험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줄 책이었어요. 아름다운
섬으로의 탁상 여행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과 설렘을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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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섬 페리쿨룸 2 - 수수께끼의 쌍둥이 트롤 게임섬 페리쿨룸 2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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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담아낸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동화책 시리즈!
게임섬 페리쿨룸을 소개해요.


페리쿨룸 섬은 오래전부터 게임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지만
지금까지 최종 단계를 통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몬스터 캔디를 먹고 괴물로 변한 코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페리쿨룸 섬에서만 자란다는 열매
엔젤 아이를 먹어야만 해요. 그래서
코코와 친구들은 코코의 해독을 위해
페리쿨룸 섬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최종 단계를 통과해야만 구할 수 있는
엔젤 아이! 코코와 친구들은 가위바위보
트롤을 이기고 겨우 1단계 섬을 통과해요.


드디어 2단계 섬에 도착한 코코와 친구들.
하지만 뜨거운 사막이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모래 소용돌이에 휩쓸려 거미굴에
갇히기도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부글부글
오아시스에서는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도
마주하게 돼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리는 코코와 친구들!
과연 2단계 섬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1편보다 훨씬 더 흥미진진해진 이야기에
아이가 푹 빠져들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특히 개성 넘치는 새로운 괴물들의 등장으로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삽화도 좋았고, 빠른 전개를 통해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도 코코와 친구들의
협동심이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 같아요.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어려움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는
<게임섬 페리쿨룸> 앞으로 펼쳐질 코코와
친구들의 새로운 모험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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