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1 -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의 조선 건국 벌거벗은 한국사 1
이효실 그림, 윤진숙 글, 김경수 감수,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 아울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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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교양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가

어린이를 위한 스토리텔링 한국사 책으로 출간되었어요.

교과서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익히는 게 왜 중요한지, 역사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알려줄 수 있답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조선 개국 과정에 대해 들려줘요.

태조 이성계는 왜 고려를 멸망하고 조선을 건국했는지,

태종 이방원은 왜 왕자의 난을 일으켰는지를 알려줍니다.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한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고,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지루함 없이 만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벌거벗은 한국사>시리즈와 함께라면 더 이상

한국사가 어렵거나 싫지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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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말 사전 그림책봄 25
김성은 지음, 이명환 그림 / 봄개울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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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이 한창인 5월이 다가왔어요.

가정의 달 5월 하면 역시 사랑하는 가족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가족과 함께 만나보면

좋을 그림책! <우리 가족 말 사전>을 소개해요.

 

혹시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가족끼리만 통하는

말이 있나요? 저희는 다 난!’이라는 단어를

가족끼리 종종 쓰는데, ‘다 나갔다’, ‘하나도 없다

라는 뜻을 갖고 있답니다. 보통 휴대폰 배터리가

전부 나갔을 때 쓰는데, 다른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는 가족끼리만 통하는 말이에요.

 

이번에 만나 본 이야기는 우리 가족이 쓰는 말을

모아서 사전처럼 만든 그림책입니다. 글 작가인

김성은 작가님의 추억이 오롯이 담긴 작품이에요.

 

라나타나 라나타나

무언가를 바랄 때 외치는 우리 가족의 주문이에요.

나타나라를 거꾸로 한 말이랍니다.

 

띠용 띠용

동생이 아기였을 때, 울면 달래 주던 말이에요.

지금은 아침마다 동생을 깨우는 알람 소리랍니다.

띠용띠용 일어나!’

 

그래서? 그래서?’

, 더 자세히 얘기해 달라는 뜻이에요.

궁금한 게 많은 엄마가 자주 하는 말이랍니다.

 

말 한마디면 충분해요.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우리 가족을 찾을 수 있어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말 한마디면

서로 가족이라는 걸 알 수 있답니다

 

이상하게 가족이라는 단어는 떠올리기만 해도

애틋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우리 가족만이 쓰는 여러 가지

말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조만간 우리 가족만이 갖고 있는 말 사전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기로 약속했어요.

 

이 그림책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가족의 변화를

따스하고 정겨운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저는 그게 참 좋았어요. 어릴 적 생각도 많이

떠올랐고, 그림책을 보면서 저의 옛 추억을 아이와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말 한마디면 충분한

우리는 바로 가족이에요. 그 무엇도 뗄 수 없는

끈끈한 가족의 사랑을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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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 신화 1 : 신의 아들 단군 - 어린이를 위한 우리 인문학 만화 한국 신화 1
박정효 지음, 권수영 외 그림, 이경덕 기획 / 다산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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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는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오래된 정신적

생산물이에요. 신화는 언제나 인류와 함께 해요.

한국 신화는 오래전부터 이 땅에 살아온 사람들이

겪은 삶의 경험과 여러 생각을 이야기의 형태로

풀어낸 것입니다. 특히 한국 신화는 조화와 환대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인문학 중에 하나랍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한국 신화보다 서양 신화인

<그리스 로마 신화><북유럽신화>에 더 관심이

많아요. 우리의 정체성의 뿌리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한국 신화>를 익히는 게 꼭 필요한데 말이죠!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국 신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가

다산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어요. 평소에도

만화를 좋아하는 두 초등 아이에게 정말 유익하고

좋았던 책이라 소개할게요!

 

<만화 한국 신화>의 첫 번째 이야기는 단군 신화

로 시작을 합니다. 고조선의 건국에 빠질 수 없는

단군 신화를 너무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어요.

 

날이 좋은 어느 날,

신시라는 도시에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어요.

바로 홍익인간이라는 이념을 갖고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환웅과 마늘은 먹고 곰에서 사람이 된

웅녀의 결혼식이었어요.

신단수 아래에서 열린 이들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수많은 신들이 이곳에 모였답니다.

 

시간은 흘러 환웅과 웅녀에게는 단군이라는 아이가

태어났고, 어느새 단군은 아홉 살이 되었어요.

바깥세상이 궁금했던 단군은 자신의 고민을

환웅에게 이야기했고, 호랑이 친구 범범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기로 해요. 신시 밖의 세상을 돌며

곳곳에서 인간을 지키며 돕는 신들을 만나기로 한 거죠!

 

단군이 첫 번째로 만날 신은 이승과 저승 사이의

무조신 바리입니다.

과연 단군과 범범은 바리를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지루하게만 생각했던 한국 신화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니! 생각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초등 두 아이가 푹 빠져서 봤답니다. 사실 엄마인

제가 봐도 정말 흥미롭더라고요. 이렇게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라면 더 이상 한국 신화는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단군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통해 삶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특히 이야기의 말미에 신화학자 이경덕 교수님의

신화 특강이 실렸는데, 이게 너무 유익하더라고요.

그동안 몰랐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며, 인문학적

소양도 쌓을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물론 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알찬 구성이었어요.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한국 신화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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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야, 나! 도마뱀 그림책 7
세라 오리어리 지음, 친 렁 그림, 강나은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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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의 겉모습과 첫인상만으로 그 사람을

쉽게 판단할 때가 종종 있어요겉모습만 보고선

그 사람을 제대로 이해하거나 파악할 수도 없는데

말이죠그리고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례한 질문을 할 때도 가끔 있답니다.

 

이번에 만나 본 <나는 나야!>는 이런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한 소년이 새로운 학교에 전학 왔어요.

그런데 왠지 모르게 힘들어 보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아이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길었던

소년에게 친구들은 늘 같은 질문을 물었거든요.

넌 남자냐여자냐?“

 

그러자 옆에 있던 키가 작은 소년이 이야기했어요.

나는 왜 그렇게 꼬마 같냐는 소리를 들었어.

어른처럼 어려운 낱말도 쓸 줄 아는데 말이야!“

 

그때친구들과 다른 얼굴색을 가진 소녀가 외쳤어요.

나는 어느 나라에서 왔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

나도 여기서 태어났는데 말이야!“

 

그림책 속 등장인물들은 각자마다 듣기 싫은 질문이

하나씩 있었어요대부분은 나와 다른 점을 지적하고,

듣는 사람에게는 다소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이었죠.

 

세상에는 아주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그리고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갖거나 함부로 지적하는 건 옳지

않죠나와 다른 점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자세 중에 하나랍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달라서 더 멋진 존재거든요!

 

다양한 아이들이 건네는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그림책! <나는 나야!>

아이와 함께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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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 그날 이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지양어린이의 세계 명작 그림책 81
라파엘 요크텡 지음, 하이로 부이트라고 그림, 윤지원 옮김 / 지양어린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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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란?
빙하기는 지구 역사에서 빙하의 영향을
오랫동안 받았던 기간을 말합니다.
이번에 만나 본 그림책 <빙하기>는
지금으로부터 약 3만여 년 전,
지구의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 갈
무렵의 이야기를 그린 책이랍니다.


빙하기의 혹독한 자연환경에서 우리 인류가
살아가기는 무척 힘들었어요. 거대한 동물과
싸워야 했고, 눈보라와 산사태 등 자연을
이겨내야 했답니다. 하지만 인류는 살아나는
방법을 그들 스스로 깨달았어요.
그들은 나무와 돌로 만든 도구로
들소 사냥을 시작했답니다.  


인류보다 커다란 몸집을 가진 들소를
사냥하는 것은 쉽지 않았어요. 결국 그들은
사냥에 실패했고, 원시 부족은 혹독한 추위가
닥치기 전에 피난처인 동굴을 찾아 떠났어요.


물론 동굴로 가는 길은 무척 멀고 험해요.
언제 어디서 맹수들이 나타날지 몰랐고,
변덕스러운 날씨에 발걸음은 점점 늦춰졌죠.
하지만 그들은 포기하지 않았어요.
살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이겨내야 했어요.


드디어 동굴을 찾았어요.
호기심이 많았던 여자아이는 동굴의 암벽에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았던 것들을
동굴 벽에 새기기 시작했어요. 숯 검댕으로
그림을 그렸고, 붉은 돌가루와 황토를
사용하기도 했어요. 꽃잎과 열매들을 이용해
색을 칠하기도 했죠. 차디찬 암벽은 화폭으로
변했고, 어느새 동굴은 위대한 사원이 되었어요.


이 그림책은 생존의 어려움을 극복했던 인류의
진화와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구석기시대의 동굴 유적에서 발견된
벽화를 소재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어요.


이 작품이 특히 좋았던 이유는 선사시대를
눈앞에서 보는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웅장하고,
정교한 삽화로 그려진 그림책이라는 거예요.
흑백으로 그려진 그림은 보는 것만으로
너무 멋있었답니다.


선사시대! 인류의 삶을 그려낸 그림책!
<빙하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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