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기록을 담아낸
지식 백과사전 '기네스 세계 기록'이
7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답니다.
1955년부터 70년 동안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신기록을 담아온 이 책은
1억 5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을 만큼
베스트 어린이 백과사전이에요.
전 세계의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세계 최고의 기록들은
제가 읽어도 너무 흥미진진했답니다.
다양한 기록을 세운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배우고,
이를 통해 조금씩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 같아 좋았어요!
가장 비싼 재료가 들어간 현대 미술 작품!
바로 영국의 데미언 허스트가 만든
보석으로 장식한 두개골입니다.
다이아몬드 8601개를 세공하여 만든
이 작품은 최초 가격이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70억 원)라고 해요.
머리를 가장 잘 돌리는 동물!
바로 올빼미입니다.
어떤 올빼미는 양방향으로 270도까지
고개를 돌릴 수 있다고 해요.
가장 깊이 잠수하는 조류는 누구일까요?
황제펭귄의 키는 최대 1.3미터로
오늘날 가장 큰 펭귄이에요.
새들 중 가장 잠수를 잘하고,
32분 넘게 잠수하는 기록도 가지고 있죠.
생각하지도 못했던 별별 기록을 통해
자연, 인체, 우주, 환경, 예술, 역사 등
다채로운 초등 교과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 백과사전으로 활용하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전 세계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영화 등이 세운 흥미진진한 기록도
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초등 학습에 가장 중요한 교과서!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교과서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초등 교과서에 쓰인 어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입니다.
초등 교과서 속 중요한 어휘가 대부분
한자로 이루어진 거 알고 있으시죠?
그래서 한자의 속뜻을 찾아내어
어휘 공부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문해력이 향상된답니다.
학습만화 '이상한 해결단 웃소'는
초등 교과별 어휘와 헷갈리는 어려운 낱말,
속담과 사자성어 등 70여 개의 어휘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책이에요.
상상력이 넘치는 기발한 에피소드를 통해
이야기의 문맥을 이해하고, 어휘의 뜻을
짐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인간 세계의 언어를 어지럽혀
인간들을 어둠에 빠트리려는 악당!
이에 맞서 인간 세계를 구하려는
이상한 해결단 웃소의 활약이 펼쳐져요.
드디어 우디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웃소!
하지만 이들 중에 누군가 악당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친구를 의심하게 된 웃소.
과연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초등 교과서
속 어휘를 쑥쑥 키워줄 수 있는 학습만화라
너무 유용했던 것 같아요.
특히 아이 스스로 어휘의 뜻을 유추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점이 좋았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너를 통해
본문에서 배운 어휘를 다시 복습해 보고,
여러 쓰임 및 연관된 어휘로 함께 익힐 수
있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아낸 초등 어휘
학습만화! '이상한 해결단 웃소 2'.
아이와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매일 밤마다 우리를 찾아오는 존재!
바로 잠입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만큼 잠은 우리에게 무척 중요해요.
그런데 혹시 우리에게 잠을 전해주는
존재가 요정처럼 있다는 상상해 보셨나요?
모든 이들에게 포근한 잠을 선물해 주는
'잠'이라는 특별한 주인공으로 유쾌한 상상을
풀어가는 그림책 <오늘의 잠에게>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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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은 밤마다 많은 이를 찾아가요.
어둠이 오는 길을 따라 달리며,
깨어 있는 모든 것들을 잠재우죠.
나무 위에 앉아 있는 황새도,
땅속 지렁이, 연못 위 개구리,
굴뚝 위에 앉은 고양이도 재워요.
어느 날 문뜩 잠은 생각해요!
"아니, 나는 왜 잠이 없지?"
어떻게 해야 잠에 들 수 있는지,
잠들면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했지만
물어볼 존재가 아무도 없었답니다.
잠이 다가가면 모두가
까무룩 잠들어 버리기 때문이죠.
잠은 몽실몽실한 민들레 씨앗 위에 누워
가만히 잠을 청해봤어요.
부드러운 바람에 흔들리는 게
기분이 좋았지만, 잠은 오지 않았죠.
보송보송한 병아리 떼 위에 누워 보고
푹신한 산타 수염 위에도
빵빵한 쓰레기봉투 위에도
저 높은 바오밥나무 꼭대기에도
고요한 명상 한가운데에도
시베리아의 찬 바람 위에도 누워 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답니다.
과연 '잠'은 소원대로 잠에 들 수 있을까요?
잠이 들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는 '잠'의 모습이
왠지 모르게 귀여우면서도 짠하네요.
6세 막내는 다양한 곳에서 잠을 청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다고 했지만, 불면증을 몇 번 겪어봤던
저는 잠이 들기 위해 애쓰는 '잠'의 모습이
남 일 같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에 살고 있다는 박새한 작가님.
그래서 서울 도시의 풍경과 프랑스 시골의 풍경을
그림책 곳곳에 담아냈다고 해요. 기다란 밤하늘로
이어진 지구의 풍경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다양한 플랩으로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워줄 보림 어메이징 플랩북!미생물? 뇌? 하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너무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나요!보림 어메이징 플랩북은 어린이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어요.'뇌 : 우리 몸의 조종실'우리 몸이 제대로 움직이게 도와주는 조종실이 있어요! 바로 뇌입니다.뇌에는 작지만 아주 똑똑한 뉴런들이 부지런히 일을 하고 있는데, 크게 다섯 부서가 있어요.뉴런들은 조종실 전체가 잘 돌아가도록각 부서에서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한답니다.균형실우리가 똑바로 서서 몸을 잘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곳이에요!시각실뉴런들 덕분에 지금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무엇인지 알 수 있답니다.분석실우리가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모든 것을뉴런들이 분석해서 이해하는 거죠!청각실지금 들리는 소리가 음악인지, 소음인지뉴런들은 금방 알아낸답니다.종합 상황실가장 똑똑한 뉴런들이 있는 곳이에요.이곳의 뉴런들 덕분에 우리는 원하는 대로몸을 움직이고, 이런저런 판단을 내리며,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거예요.뇌를 뉴런이 일하는 커다란 일터로 설정한 게 무척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바쁘게 일을 하는 뉴런을 따라가며 뇌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재미있게 풀어냈답니다.특히 어려운 용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풀어냈기 때문에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사실 과학 하면 어렵게만 느껴지는데,보림 어메이징 플랩북처럼 다채로운 조작이 가능한 책으로 과학과 친해지게 만들면 좋더라고요.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보림 어메이징 플랩북'다음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