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보통날의 그림책 1
마리야 이바시키나 지음, 김지은 옮김 / 책읽는곰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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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다 담지 못했던 내 마음,
그 감정에 ‘이름’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가끔, 어떤 말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 마음이 있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미묘해서~
“그냥 그런 기분”으로 넘겨왔던 감정들...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은
그렇게 이름 없이 흘려보냈던 감정에
세계 17개국, 71개의 이국적인 단어로
조심스레 이름을 달아주는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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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딘가에는 이미 이름 붙여진,
다양한 마음들이 있습니다...

✔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곳을 향한 그리움
✔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느껴지는 따뜻한 고양감
✔ 흘러가는 시간과 놓쳐버린 기회에 대한 막연한 불안
✔ 음악 한 곡에 마음이 흔들리는 황홀한 순간


우리말로는 한 문장으로도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들이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이 마음을
단 하나의 단어로 부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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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낯설지만 아름다운 감정의 단어들을 통해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 하고
조용한 위로를 건네는 그림책이에요.
코로나 팬데믹 시기, 고립과 단절 속에서 탄생한
이 그림책은 모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덜 외로워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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