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더 볼 6 - 오프 더 볼 온 더 볼 6
성완 지음, 돌만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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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본격 축구 동화 〈온더볼〉 시리즈가
드디어 6권으로 완간되었어요!


1권 출간 이후 매 권마다
뜨거운 지지를 받은 만큼,
이번 마지막 이야기는
더 깊은 감동과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눈부신 성장을 담아내며
완벽한 엔딩을 선물하는데요!
초등 책추천을 찾는 부모님들께
특히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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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유소년 축구부만
참가할 수 있는 다산도 연합 훈련.
대풍초는 기적처럼 참가 기회를 얻고,
아이들은 ‘새로운 강팀’으로
도약하겠다는 꿈으로 들떠 있어요.
하지만 그들을 기다린 건
국가대표급 ‘지옥 훈련’과
예상치 못한 위기들!


미니 게임 꼴찌로 시작되는 충격!
무강 대회 이후 오르지 않는 실력!
백호초 감독의 찬이 스카우트 제안!
그리고 팀 내부의 혼란!
미래초의 천재 공격수 최여명의 등장
혼성 축구부로서 마주한
현실적인 장벽으로
대풍초 선수들은 불안, 조급함,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진짜 팀워크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는데요.
과연 아이들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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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볼> 핵심 메시지
1) 오프 더 볼의 시간 = 성장의 시간
축구에서 공을 가지고 있는 시간
(온 더 볼)은 단 5분.
나머지 85분이 바로
‘오프 더 볼’입니다.
눈에 띄는 순간보다 보이지 않는 시간,
준비의 시간, 기다림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은 섬세하게 보여 줍니다.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꾸준함·노력·현재를 즐기는 법을
알려주는 부분이 정말 좋았어요!



2) 혼성 축구부의 진짜 의미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마음만 있다면 뛰어들 수 있는 운동.
대풍초는 “혼성팀”이라는
특수성을 넘어, 공평한 기회와
공정한 평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스스로 깨닫고 성장해요!
이는 초등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 교육이기도 하죠.



3) 팀 스포츠의 본질을 보여주는 이야기
서로를 응원하고, 갈등을 해결하며,
팀으로 달리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이겨서 좋은 팀’이 아닌,
함께할 때 빛나는 팀의
의미를 깨닫게 도와줘요.



요즘 초등 책추천을 찾고 있다면,
그저 재미있기만 한 책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과 태도까지 키워주는
〈온더볼〉 시리즈 추천해요!
특히 초등 4학년, 5학년 친구들이
읽기 좋은 도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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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등 추천도서는
단순한 축구 동화를 넘어
도전·성장·팀워크·공정함·현재를
즐기는 힘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는 책이에요.
초등 독서가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면, 아이에게 재미와 메시지,
두 가지를 모두 선물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시리즈를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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