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대장 홍수아>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설렘과 동시에 느끼는낯설고 불안한 마음과 친구들과 어울리며 겪는크고 작은 고민까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그려낸 동화입니다. -1학년이 된 도윤이와 수아는 학교생활을앞두고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하지만 도윤이는 기대했던 축구 방과 후수업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수아는 입학식첫날 이가 빠지면서 전교생 앞에서 울음을터뜨려 버리죠.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은 학교생활!두 아이는 어떤 새 학기를 보내게 될까요? - 생각했던 것과 다른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도윤이와 수아는 이 상황이 무척 속상했지만,각자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을섬세하면서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점이무척 공감되고 재미있었어요.주인공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은 많은아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긍정적인마음까지 심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감정을 책을통해 만나보고, 자신의 감정을 소중히 여길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점도 참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