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만 여는 복덕방 생각을 여는 문 2
정은수 지음, 더드로잉핸드 그림 / 옐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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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지구별에서 오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이 답답했다. 불만과 짜증, 슬픔과 분노가
가득한 소리들이 주로 들려왔다. 기뻐하는 소리와
감동의 웃음소리들이 언젠가부터 사라졌다.
 
 
다람쥐 복덕방 앞에는 푸른 숲이 펼쳐져 있었다.
“이 숲은 사람들 마음을 치유하는 장소예요.
마음의 집이 이 숲에 지어진 이유죠. 다람쥐
복덕방은 하루를 마감하는 밤에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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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 문을 여는 특별한 다람쥐 복덕방.
이곳은 어린 시절의 소중했던 기억, 잊고 있던
따뜻한 기억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곳입니다.
그리고 행복했던 순간을 통해 순수했던 동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게 만들어 주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
그리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정한 응원까지!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위로가 되었던
동화책, 아이와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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