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매일 갔던 길 알지?한길로 쭉 가면 학교야.타 컸네, 다 컸어! 학교도 혼자 가고.“나는 오늘부터 혼자 학교에 가기로 했다.혼자 학교 가는 건 식은 죽 먹기다. 처음으로 혼자 학교에 가게 된 끄부기.끄부기는 엄마가 일러준 길을 걷다가,친구 끄봉이를 만납니다. 혼자보다는 2명이더 즐거운 학교 가는 길! 끄부기는 끄봉이가알려주는 지름길을 따라 학교로 향해요. 엇, 그런데 이상한 일이에요.지름길은 빠르고 재미있었지만,점점 여러 갈래의 길로 나눠져 버리죠.4개의 어둠의 동굴, 8개의 폭탄 길,16개의 끝없는 계단, 32개의 초특급 미끄럼틀!그러다 어느새 1024개의 미로를 만나 게 됩니다.과연 끄부기는 학교에 잘 도착할 수 있을까요? 새 학기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아이들!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두려움 역시 가득하죠.‘끄부기의 1024가지 학교 가는 길’은 새 학기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유쾌한 상상력으로응원하는 그림책입니다. 끄부기와 함께 여러 갈래로 나눠지는 길을따라 학교에 가다 보면, 어느새 학교 가는 길이두려움보다는 설렘과 즐거움으로 바뀌게 돼요.친구와 함께여서 더욱 특별해지는 학교 가는 길!새 학기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줄 재밌는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