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보기에는 평범한 소녀지만, 실제는 몸속에구미호 피가 흐르는 단미! 그동안 단미는다양한 꼬리를 통해 자신의 낯선 모습을받아들이며, 조금씩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번 6번째 이야기에서는 약간어둡고 우울하면서 소심한 꼬리를 만나게 돼요.그동안 만났던 다른 꼬리와 달리 아무런 도움이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여섯 번째 꼬리!하지만 위기의 순간 단미에게 자신의 내면 속진실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죠. '위풍당당 여우 꼬리' 시리즈는 초등 아이라면한 번쯤 가져봤을 다양한 고민들을 흥미롭게그려내 정말 재미있더라고요.그리고 고민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또한 자기 스스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용기와 응원을 얻게 되는 점도 참 좋아요. 다양한 감정을 배워나가며, 자기 스스로를사랑하게 되는 법까지 알려줄 수 있는 이야기!‘위풍당당 여우 꼬리’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