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역사신문 : 삼국 시대 편 - 삼국 시대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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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신문 최초 15만 부를 돌파한
'똑똑한 초등신문'이 역사신문 편으로
돌아와서 발 빠르게 만나보았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역사는 이제 그만!
삼국시대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신문
기사 형식으로 엮어낸 '똑똑한 역사신문'.
5가지의 주제로 현대적 시각을 접목해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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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왕이 마음대로 결정했겠지?

땡~ 틀렸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회에서 국회위원들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투표해서 중요한 나랏일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국시대에는
어떤 과정으로 중대한 일을 결정했을까요?

신라는 '화백 회의'를 열어 국가의 중대사를
논의했어요. 이때 결정 방식은 만장일치였답니다.
모든 사람이 찬성해야만 나랏일을 결정할 수 있었죠.
부여도 신라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부족장 회의'가
있었고, 고구려에서는 '제가 회의', 백제에서는
'정사암 회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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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힙한 건 삼국 시대부터 그랬지'
'삼국시대에도 기상청이 있었다?'
'백제 사람들도 SNS를 했을까?'


어린이신문 베스트셀러 '똑똑한 역사신문'의
50가지 목차를 쭉 살펴보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으로 구성! 기사 제목을 보면서
골라 읽다 보면, 어느새 역사와 가까워진답니다.
특히 이 기사들은 역사를 배우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삼국 시대의 핵심 뉴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정말 만족했던 부분은 흥미로운 기사뿐만
아니라 기사를 읽은 후 아이 스스로가 생각을
정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역사 문해력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역사 상식 퀴즈로 학습적인 부분까지 채워줄 수
있었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역사 용어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초등 역사책으로 활용하기에 딱!
다채로운 삽화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어 굳!


어린이신문 왠지 모르게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똑똑한 신문 시리즈라면 문제없겠죠?


5학년 한국사를 처음 배우기 전,
재미있게 예습하고 싶은 친구들!
한국사의 흐름을 빨리 알고 싶은 친구들!
재미있는 비문학으로 역사를 접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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