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산타 보림 창작 그림책
윤담요 지음 / 보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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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그림책 추천!
윤담요 작가의 신간그림책 '옥수수 산타'

 

<드라랄라 치과>, <프랑켄 수선집>
윤담요 작가의 신간그림책이 출간되었어요.
이번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유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옥수수 산타의 이야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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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옥수수'라고 불리는 마녀!
옥수수 마녀는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여행하는 걸 엄청 좋아해요.
여행을 하다 보면 재미난 일이 많거든요.

 

한 번은 여행하다가 길을 잃고, 며칠 동안
눈보라 속을 헤매다 어느 집 앞에 닿았는데,
집안에는 온통 끙끙 앓는 환자들뿐이었죠.
옥수수 마녀는 그 모습을 보고
조용히 집을 나가려고 했어요...

 

그때 누군가 제발 도와달라며 마녀를 붙잡았죠.
알고 보니 그곳은 산타 마을!!
크리스마스 이브라 하룻밤 사이에 배달해야 할
선물이 산더미였고, 아픈 산타를 대신해 마녀는
얼떨결에 신입 산타가 되었답니다.

 

그날 밤 아이들은 일찍 잠이 들었고,
옥수수 산타는 온 하늘을 휘저으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배달했어요. 그러다가 선물이 딱 하나가
남았을 때 문제가 생겨버린 거죠!
과연 마녀에게는 어떤 문제가 생겼을까요?
그리고 선물 배달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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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마녀!
크리스마스 이브날 앓아누운 산타!
얼떨결에 산타가 된 마녀라니!
소재가 무척 독특하고 흥미진진해서
아이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림책이었어요.

 

얼떨결에 산타가 되었지만,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옥수수 마녀의 책임감이
저는 가장 인상 깊었어요. 옥수수 마녀의
노력 덕분에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작가님 특유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되었어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특별한 모험 덕분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더 설렐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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