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 책에 대한 통찰을 유머러스하게그려낸 그림책 ‘그래, 책이야!’를 소개해요. 이 작품은 칼데콧 아너상 수상 레인 스미스의그림책입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유쾌한 작품으로워낙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님의작품이라 만나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몽키가 소파에 앉아 책을 읽고 있어요.호기심 많은 동키가 찾아와 몽키에게 묻죠! “스크롤은 어떻게 해?”“그걸로 블로그 해?”“마우스는 어디 있어?”“메일 보낼 수 있어?”“트위터는? 와이파이는?” 동키는 책을 처음 보는 것 같았어요.그러다 몽키가 건넨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동키에게는 너무 낯선 책이라는 존재!하지만 호기심을 갖고 살펴보기 시작했고,어느새 몽키보다 더 책에 푹 빠지게 되죠.그 과정을 너무 재미있게 그려냈답니다. 사실 아무리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지만,종이책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활용하는지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미디어가점점 발달되고 있는 미래에는 동키와 같은친구가 더욱 많아질 것 같아 벌써 안타깝네요. 사실 독서가 지닌 가치! 특히 종이 책을 읽는가치는 생각보다 무척 크답니다. 스트레스를감소시키는데 그 어떤 활동보다 독서가 가장효과가 좋다고 해요! 귀엽고 유쾌한 그림책을 통해 책이 갖는진가를 아이와 함께 나눠보면 좋을 것 같아요!더불어 책이 우리에게 주는 다양한 장점도같이 찾아보면 더욱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