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꽁 댕댕 그림책이 참 좋아 109
윤정주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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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꽁지의 배웅을 받으며, 

아빠와 민지가 가장 먼저 집을 나서요.

엄마도 허둥지둥 늦은 출근을 하죠.

폭풍 같은 아침이 지나, 평화가 찾아왔죠.



'띠리링~ 띠리링~'

휴대폰 벨 소리에 냉장고 친구들이

화들짝 놀라, 잠에서 모두 깨어났어요. 

엄마가 냉장고에 휴대폰을 놓았나 봐요.



냉장고 친구들이 전화를 받아 보니,

민지가 다쳐 학교로 와 달라는 선생님의 전화!

셀러리 누나가 서둘러 민지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회의가 있다며 전화를 끊어 버리죠.



이대로 두면, 민지가 엄마를 기다릴 거예요.

냉장고 친구들은 강아지 꽁지를 꾀어, 

엄마에게 휴대폰을 가져다주기로 합니다!



과연 냉장고 친구들은 꽁지와 함께

엄마에게 휴대폰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



-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발한 상상력!

특히 엄마를 찾아 나서는 냉장고 친구들과

강아지 꽁지의 모험이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사랑하는 민지를 걱정하는 마음에 한달음

달려나가는 냉장고 친구들과 꽁지의 용기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이야기였답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표정과 행동!

유쾌한 스토리까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꽁꽁꽁 시리즈만 한 건 없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욱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지는 꽁꽁꽁 시리즈! 다음에는 어떤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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