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말 김종원의 예쁜 말 2
김종원 지음, 나래 그림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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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분대로 말하지 않아요. 

말하는 대로 기분도 변하니까요. 

내 마음이 듣기에도 예쁜 표현을 찾아서

나에게 아름다운 말을 들려줘요. 



낮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늘에 별이 없는 건

아이에요.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눈을

감으면 내 안에 있던 따스한 말이 별처럼

하나둘 떠서 하루를 빛냅니다.

"걱정하지 마. 나는 지금 잘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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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의 후속작이랍니다.

출간 전부터 무척 기대가 되었던 그림책인데,

역시 만나보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요!

특히 관계 맺기에 서툰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가 배려심 있고, 

다정한 아이로 자라길 바랄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자꾸 들려줌으로써,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랍니다.



그림책 속에 담긴 따뜻한 말을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며, 마음속을 예쁜 말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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