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기차 - 기분을 어떻게 말하지? 제제의 그림책
보람 지음 / 제제의숲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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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마음 기차>는

내 마음을 표현하는 96가지의 낱말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알려줘요.

아직 다양한 마음 낱말을 사용하는데

서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죠.



마음 기차가 들어오고 있어요!

열차가 멈추면 차례로 탑승하면 됩니다.



첫 번째 기차는 행복한 생일 파티 기차.

"오늘 내 생일인 거 어떻게 알았어? 고마워."

"야옹아, 생일 축하해."

"내 생일에도 파티가 열리겠지? 설레."



고마워는 다른 사람의 따뜻한 마음에

흐뭇하고 즐거운 마음이에요. 

축하해는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을 

기뻐한다는 뜻으로 인사를 하는 겁니다.

설렌다는 것은 마음이 들떠 두근거리는 거죠!




두 번째 기차는 복잡한 시장 기차에요. 

"한 입도 못 먹었는데.. 정말 속상해."

"오래 걸었더니 피곤해."

"기대했는데.. 너무 허무해."



무의미하게 느껴져 쓸쓸한 감정은 허무해!

몸이나 마음이 지치어 고달픈 건 피곤해!

화가 나거나 걱정이 되어 마음이 불편하고,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건 속상해입니다.




총 여섯 칸의 마음 기차를 통해 

내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분과 감정을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캐릭터가 처한 상황과 상황별 대사를

통해 어떻게 감정 표현 낱말을 알맞게 쓸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어 너무 유용했답니다. 



이를 통해 아이의 감정 발달과 자기표현

능력까지 키울 수 있을 것 같고,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의 소통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의 감정 성장을 도와줄 그림책!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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