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 좋아하죠?
플랩과 팝업 그리고 밀고 당기는 등의
여러 조작을 통해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지식책 시리즈에요.
이번에 무브무브 플랩북 시리즈의 자매편,
'무브무브 키즈'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먼저 만나보았답니다.
'무브무브 키즈'는 무브무브 플랩북과
아주 비슷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지만,
크기가 좀 더 작아 보관 및 휴대가 더욱
편리했어요. 그리고 간결하지만 구체적인
정보를 무척 흥미롭게 풀어내기 때문에
과학이 어렵게 느껴졌던 아이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답니다.
이번에 만난 '무브무브 키즈'의 주제는
작은 동물들입니다! 평소에 작은 동물,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단번에
푹 빠져들 플랩북이었어요.
잠자리는 시력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날아다니는 곤충을 쉽게 사냥할 수 있죠.
중베짱이는 수풀 사이에 몸을 숨긴 채
살금살금 다가가 작은 곤충을 잡아먹어요.
꿀벌은 꽃꿀을 먹고 살아요. 꿀벌은
꽃꿀을 따기 위해 여러 꽃을 돌아다니며
꽃가루를 옮겨 주죠. 덕분에 식물은
꽃가루받이가 일어나 열매를 맺는답니다.
꿀벌은 꽃이 많은 장소를 발견하면
춤을 추어 동료들에게 방향을 알려줘요.
땅속에도 많은 동물이 살고 있어요.
지렁이는 땅속에 많은 굴을 파요.
그러면서 흙 속에 공기를 통하게 하고
흙을 기름지게 만들지요.
집 안에도 작은 동물이 많이 들어오거나
이미 살고 있어요. 곤충의 종류는 알려진
것만 해도 약 100만 종이나 됩니다.
하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곤충도 있어요!
정원과 채소밭, 땅속과 집 안까지!
다양하고 흥미로운 작은 동물이 어떻게
우리 곁에서 살아가는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여러 플랩과 대형 팝업까지!
이런 장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높여줘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우리에게 해로운 동물도 있지만, 꼭 함께
공존해야만 하는 곤충들도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들의
생태를 통해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더 좋겠죠!
다양한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
'무브무브 키즈' 통해 우리 아이의
호기심을 해결해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