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 고대 문명의 탄생 - 4대 문명과 아메리카 고대 문명 ㅣ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
이희건 외 지음, 이우일 그림, 김경진, 김병준 외 감수, 박기종 삽화, 정지윤 구성 / 사회평론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총 1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교양이라는 말이 붙은 것처럼 세계사를
궁금해하는 어른들이 읽어도 참 좋았어요.
물론 중학교 준비를 하는 초등 고학년
필독서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고요.
저처럼 <용선생 교과서 세계사>를 통해
세계사에 입문하고,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줘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생각보다 책이 두툼해요.
그래서 아이에게 부담스럽지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용선생과 아이들의
대화를 통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답니다.
물론 사건의 흐름 및 깊이 있는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설명을 뒷밭침해주는 생생한 사진,
그림 자료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이해하는 데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역사책에서 시각 자료는 정말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너무 만족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역사 현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도를
수록해 지리 정보 파악 문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1권은 고대 문명의 탄생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어요.
문명이 생기게 된 이유!
4대 문명의 발생!
아메리카 대륙의 고대 문명까지!
오랜만에 만나보는 4대 문명 이야기에
엄마도 푹 빠져버렸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나온 함무라비
법전은 아이도 알고 있는 내용이라
무척 반가워했고, 이집트 문명이 남긴
문화유산이 무척 흥미로웠다고 해요.
용선생 한국사 시리즈도 무척 만족했는데,
세계사 책도 정말 체계적이고 유용해서
두고두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교과 연계도서로도 활용하기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