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친구들을 처음 만나요 -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일곱 빛깔 내 감정의 책 2
스테파니 쿠튜리에 지음, 모렌 푸아뇨넥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후면 새 학기! 신학기가 시작돼요.

어린이집에 처음 등원하는 아이들.

유치원과 학교에 처음 입학하는 아이들.

새로운 환경이 기대가 되며 설레기도

하지만, 낯선 환경이 두렵기도 합니다.

아마 우리 아이의 첫 등원과 입학은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불안해요.



모든 것이 낯설고 서툴지만, 설렘과 

도전으로 가득한 우리 아이의 첫 등원을

응원해 주는 유쾌하고 따스한 이야기!

<두근두근 친구들을 처음 만나요>를

소개해요. 



이제 어엿한 유치원생이 된 루이종!

내일은 루이종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이랍니다.



다음 날, 루이종은 기쁨으로 가득해요. 

유치원 가는 길이 무척 즐거웠죠. 

하지만 유치원에 도착한 루이종은 살짝

당황했어요. 친구들이 불안해 보였거든요.

루이종에게도 겁쟁이 꼬마가 찾아왔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헤어질 시간이 왔어요.

루이종에게는 커다란 슬픔이 찾아왔죠.

과연 루이종은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보낼 수 있을까요?



손꼽아 기다리던 일도 처음 경험하게 

되면 두렵거나 슬플 수 있답니다.

누구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죠. 



이 그림책은 유치원에 첫 등원를 하게 

된 아이가 겪는 하루의 일상을 통해

낯선 상황에서 만나는 다양한 감정과 

그에 대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이를 통해 불안한 첫 등원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답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규칙과 약속을

지켜야 하는 아이들! 사회생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큰 응원이 될 것 같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해요!

그리고 신학기가 두려운 친구들이

함께 읽어도 정말 좋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