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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물리야 6 : 에너지 ㅣ 이게 바로 물리야 6
조지프 미드선 지음, 새뮤얼 히티 그림, 이충호 옮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어렵게만 생각했던 ‘물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리즈가 와이즈만 북스에서
출간되었어요. 총 10권으로 구성이 된
<이게 바로 물리야>는 특히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물리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리 입문서에요.
특히 평소에 궁금했던 자연 현상들의 관계와
법칙을 명쾌하게 만남으로서 물리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질 수 있는 책이지요.
얼마 전 초등 아이와 함께 <이게 바로 물리야>
시리즈의 '전기'와 '빛'편을 너무 유익하게
읽었는데, 이번에는 '에너지' 편을 읽어 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이 책에서는 에너지가 무엇이고, 어디서
나오는지, 에너지는 어떤 종류가 있으면서
어디에 쓰이는지 알아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에너지 사용에 따른 부작용 및
절약하는 방법까지 재미있게 배웠어요!
<이게 바로 물리야>는
물리의 필수 개념을 재미있는 만화로!
다양한 실험으로 놀이처럼 개념 이해!
한눈에 살펴보는 물리 개념의 역사!
흥미롭게 펼쳐지는 과학사 뒷이야기!
부록 코너에서 심화 학습까지!
다양한 물리 현상을 시각적으로 쉽게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초등 아이들의
물리 기초를 잡아주기에 참 좋아요.
그뿐만 아니라 평소에 궁금증이 많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는데도 추천해요.
사실 저는 과학 중에 물리가 제일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들은
<이게 바로 물리야> 덕분에 더 이상
물리가 어렵지 않을 것 같네요!
초등 과학 교과 연계 도서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알찬 내용으로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는 책! 기회가 되면 다른 시리즈도
꼭 만나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