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두려운 아이들 많이 있죠?
저 또한 실패를 경험하는 게 싫어서
잘하지 못할 것 같은 것은 시도도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아마 많은 아이들이 저처럼 잘하지
못할 것 같으면 하고 싶어도 도전하지
않는 경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그런 아이들에게 실패와 마주할 용기를
전해줄 유쾌한 이야기! <실패 가족>을
소개하려고 해요.
학교에서 반 대항 야구 시합을 하게
된 우리의 주인공 상심이. 하지만
9회 말 역전 기회에서 상심이는 헛스윙
삼진 아웃을 당해 무척 속이 상했답니다.
하지만 속상한 상심이에게 괜찮다고만
이야기를 하는 가족들. 사실 상심이의
가족은 실패 가족이었어요. 왜냐하면
하나같이 실패를 밥 먹듯이 하거든요.
상심이는 실패할까 봐 늘 두려워요.
그래서 상심이는 절대로 실패하지 않기
위해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은 시도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소질이 없는 것
같은 일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평소에 자신이 잘하는 것만 하죠!
뭐, 가끔 통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상심이는 이 방법대로 잘 살아가고 있죠.
그런데 상심이네 가족은 실패를 밥
먹듯이 하면서도 늘 좋은지 껄껄거려요.
실패를 도무지 두려워하지 않죠!
과연 가족들에게 실패는 무슨 의미일까요?
실패가 두려워 늘 피하기만 하는 상심이.
반면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 항상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하는 가족들!
상심이는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가족들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요.
그런데 과연 실패가 나쁜 일인 걸까요?
사실 수많은 실패는 무언가는 잘 해내지
못했다는 뜻이 아닌,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그리고 실패할까 봐 두려워 시작도 해보지
않는 것은 오히려 나를 현재에 가둬두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는 실패를 발판 삼아 조금씩 성장해요.
그렇기 때문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패를 마주할 용기를 가져야 하죠!
<실패 가족>은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해준답니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의 위인들이 들려주는
따스한 명언들이 인상 깊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함께 읽어도 참 좋은 책이었어요.
이 이야기를 통해 실패가 도전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출판사를 통해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