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섬 페리쿨룸 3 - 불타는 아이스볼을 찾아라 게임섬 페리쿨룸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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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죠!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를 담아낸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동화책 시리즈

'게임섬 페리쿨룸'을 소개합니다. 



몬스터 캔디를 먹고 괴물로 변한 코코.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오기 위해서는

페리쿨룸 섬에서만 자란다는 열매,

엔젤 아이를 먹어야만 해요. 그래서

코코와 친구들은 코코의 해독을 위해

페리쿨룸 섬으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페리쿨룸 섬은 오래전부터 게임과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은 찾았지만, 

지금까지 최종 단계를 통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답니다. 하지만 최종 단계를 

통과해야만 구할 수 있는 엔젤 아이!



코코와 친구들은 우여곡절 끝에 2단계의

섬을 통과하고 3단계 섬을 앞두고 있어요. 

친구들은 앞으로 더 무서운 몬스터들을

상대해야 한다고 생각하자 덜컥 겁이 났죠. 

하지만 코코와 친구들에게 포기란 없어요.

3단계 섬에서는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요!



3단계의 섬은 온통 새하얀 눈으로 덮여

있는 곳이었어요. 얼어붙을 것 같은

낮은 기온과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몹시 추운 이곳에는 상상도 못한 무시한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3단계부터는 골든 미션이

있어요! 붙타는 아이스 볼을 찾아 아이템

가게로 가져오면 4단계 문을 바로 통과할

수 있는 프리패스 찬스를 얻게 되죠.

과연 코코와 친구들은 무사히 3단계의 

섬을 통과할 수 있을까요?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새로운 괴물들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페리쿨룸

세 번째 이야기였어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삽화와 빠른 전개를 통한 몰입감

있는 내용도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특히 주인공들의 협동심과 따스한 우정은

아이들에게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답니다.   



그리고 용감한 코코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어려움도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느새 5단계 중 3단계를 통과한 친구들!

과연 4단계 섬에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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