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의도치 않게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뭔가를 망가뜨리기도 해요.
이처럼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답니다.
하지만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건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과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잘못에 대한
사과를 참 힘들어해요. 물론 아이들도
사과보다는 변명하기 바쁠 때가 많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사과를
굉장히 힘들어하더라고요. 가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할 때도 있고, 사과하는 걸
자존심 상해할 때도 있어요.
이렇게 사과가 힘든 아이들과 함께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를
소개해요!
‘사과는 단순하게 하면 돼.
네가 한 실수에 대해 “미안해.”라고
말하는 거야‘
‘변명은 하지 마.
그리고 사과는 진실하게 해야 해!
말로 하기 힘들면 사과 편지를 쓸 수 있어.
심지어 아주 오래전에 한 실수라도
지금 사과하면 돼. 늦지 않았어.‘
‘사실 사과는 굉장히 힘든 일이야.
하지만 사과를 하면 네 기분이 좋아져.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사과를 받는 상대의 기분도 좋아지지.‘
사과하는 방법을 너무 교육적으로만
접근하면 아이에게는 오히려 잔소리처럼
느껴져 거부감이 들 수 있다고 해요.
이럴 때 다양한 상황을 눈으로 보여주면서
어떻게 행동하면서 사과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난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는
아주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통해
실수를 했을 때 어떻게 사과하는지
직관적인 이야기로 알려주고 있답니다.
특히 다양한 상황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참 좋았어요.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진심 어린 사과가 정말 중요해요. 이왕이면
유쾌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재미있게 배워주면 더욱 좋겠죠?
어린 유아부터 초등 아이까지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을 이야기!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