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어스본 세계 명작
마이리 매키넌 지음, 다비드 오투 그림, 김영진 옮김, 라이먼 프랭크 바움 원작 / 어스본코리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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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와

같은 세계 명작을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아주 다양한 버전으로 출간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믿도 보는 어스본에서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세계 명작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고 해요.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세계 문학 고전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어요.



우선 제가 만나 본 이야기는 총 두가지에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

입니다. 이 두 작품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고전 중에 하나라 더욱 기대가 되었네요.




<오즈의 마법사>

오즈의 마법사도 많은 사람들에게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중에 하나에요.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도 떨어진

도로시.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마법사 오즈를 만나러 모험을 떠나죠.

그리고 오즈를 만나러 가는 길에 지혜가

없는 허수아비와 마음이 없는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를 만나게 되면서 동행하게 돼요.



각자는 자신만의 소원을 품고 오즈를

찾아가지만, 그 모험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많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 도로시와

친구들은 조금씩 성장을 하게 되죠!



역시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두 책인 만큼

다시 읽어도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특히 상상력을 더해 줄 다채로운 삽화가

이야기에 더욱 집중하게 만들었답니다. 

물론 아이들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와 함께 

보기에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책 맨 뒷장에 작품 소개와 함께 

작가와 관련된 내용까지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어 이야기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왠지 고전 문학하면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스본의 

세계 명작 시리즈와 함께라면 전혀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어린이가

처음 읽는 세계 명작으로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시리즈였답니다!



조만간 아이와 함께 다른 이야기도

꼭 만나봐야 할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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