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너를 사랑해

오늘도 너를 사랑해
이누이 사에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비룡소 / 2023년 3월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매일

어떤 말을 들려주고 있으신가요?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매일 들려주고

싶은 따뜻한 응원의 담긴 이야기!

<오늘도 너를 사랑해>를 소개할게요.

‘속상한 일이 있구나.

슬픈 마음은 숨기지 않아도 돼.

조금 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거야.‘

‘모두에게 꼭 맞는 신발도

너에게 맞지 않으면 소용없어.

네 생각이 가장 중요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어색한 느낌이 든다면

억지로 신발을 신지 않아도 된단다.‘

‘너는 참 멋진 아이야.

가끔은 서툴러도 괜찮아.

남들만큼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

다 안단다. 너의 다정한 마음.

네가 오늘도 얼마나 애썼는지,

나는 다 알고 있어.

애쓰지 않아도 너는 정말 멋진 아이야.

지금 모습 그대로도 너는 충분히 멋진 아이란다.‘

이 그림책은 작은 숲속에 사는 동물들이

힘들고 지쳐하는 아이들에게 다가가 다정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야기를 담았어요.

사랑스러운 그림과 함께 담아낸 이야기는

그 하나하나가 너무 따스하고 감동적이었답니다.

매일 밤 잠들기 전에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 그리고 사랑을

전해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아이들에게

따스한 인사조차 남기지 못하고 있었는데,

제가 그동안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그림책을 통해 전해줄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저처럼 우리 아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게 어려운

부모님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이야기였답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오늘도 너를 사랑해> 꼭 만나보시길 추천해요.

오늘도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내일은

더 멋진 하루가 될 거라고 이야기해줘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