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 - 5-7세를 위한 첫 회복탄력성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시리즈
아다치 히로미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최성애 해설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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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탄력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회복탄력성이란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 처했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이겨 내는 힘을 말해요!

그리고 이 회복탄력성을 교육할 최적의 시기가

바로 5~7세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쉽고 재미있게

회복탄력성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도>를 소개해요.

 

강한 마음! 이것은 어떤 마음일까요?

강한 마음은 실수해도 힘낼 수 있는 마음,

속상한 일이 있어도 씩씩하게 지내는 마음이에요.

 

하지만 우리는 보통 속상한 일이 생기면

울기도 하고, 실수를 하고 나면 안 할래!”

라고 소리를 치기도 하죠. 그래도 괜찮아요!

울어도 다시 씩씩해질 수 있거든요.

화내고 짜증 내고 활짝 웃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은 더욱 강해질 거랍니다.

 

그런데, 뜻대로 안 되는 일이 지속되면

우리 마음속에 울컥이가 나타나기도 해요.

울컥이는 우리이 마음을 알려주는 친구인데,

울컥이와 친해지면 우리의 마음은 더욱

강해질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가끔, 울컥이가 너무 커져서 엄청

사나워질 때가 종종 있기도 해요!

이럴 땐 우리가 나서서 도와줘야 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숨쉬기 마법을 써봐요.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가 천천히 내쉬면서

마음속으로 1부터 5까지 세보는 거예요.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반복해 보는 거죠!

 

이 방법이 안 된다면, 크레파스로

마구마구 색칠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커다란 종이에 크레파스로 마구마구 색칠하다

보면 기분이 좀 풀리고 시원해질 거예요.

 

아니면 산책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주변의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면서, 한 걸음씩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편해져요.

 

우리의 마음을 더 강하게 해주기 위해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떠올려 봐요!

생각할 때마다 자신이 좋아질 거예요.

물론 우리의 마음도 더욱 튼튼해지겠죠.

 

유아기부터 마음의 힘을 키워 주면 대인 관계,

정신 건강, 학업 등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회복탄력성은 스스로 마음을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 힘이기에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보통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이 감정도 긍정적인 감정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에요.

그래서 그림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드는지 표현해 보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의 마음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키워 줄 11가지 방법!

그림책 <소중해 소중해 너의 마음을>통해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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