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들의 하루 4

이것저것들의 하루 4 : 우주 똥, 태양풍 그리고 빅뱅의 하루 ㅣ 이것저것들의 하루 4
마이크 바필드 지음, 제스 브래들리 그림, 김현희 옮김, 이명현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위즈덤하우스의 '이것저것들의 하루'

시리즈 좋아하는 아이들 많죠?

우리 아이들도 이 시리즈를 무척

좋아해서 새로운 신간을 늘 기다려요.

이 책은 이것저것들의 하루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습만화입니다.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흥미롭고

재미있데 알려주고 있어 아이도 엄마도

만족하고 있는 시리즈 중에 하나에요.

집에 전권을 소장하고 있을 만큼

유익한 책 중에 하나랍니다. 

오매불망 네 번째 이야기가 나오기만을

무척 기다렸었는데, 얼마 전 드디어

신간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시리즈의 주제는 '우주'입니다.

'우주'라는 주제가 살짝 어렵긴 하지만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너머의 신비한

세계를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설렜어요.

이 시리즈의 장점은 어디서부터 읽어도

상관없어 참 좋더라고요. 책장을 휘리릭

넘기다가 궁금한 이야기가 보인다면,

그 페이지부터 읽어도 좋답니다.

우선 첫 번째 이야기는 '태양계'입니다.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이에요.

끝없이 넓은 우주 가운데 태양의 힘이 

미치는 공간을 태양계라고 하죠, 태양계 

안에는 지구를 포함해 총 여덟 개의 

행성이 있어요. 이 행성들은 모두 태양을 

중심으로 빙빙 돌고 있답니다. 

우주에서 생병체가 살 수 있다고 알려진

곳은 바로 태양계 밖에 없어요.

태양은 중력이 강해서 수많은 천체가

태양 주변을 빙빙 돌고 있는 거랍니다. 

태양계에는 태양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수성, 무시무시한 황산 구름으로 덮여있는

금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그리고 달, 

붉은 행성 화성,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목성, 

반짝이는 얼음 고리가 있는 토성, 천왕성, 

해왕성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지구 밖 우주 공간에는 신비한 것들이

무척 많답니다. 다양한 혜성과 별자리, 

성운과 중성자 별까지! 그뿐만 아니라

미스터리 한 부분들도 여전히 가득해요.

성운은 헬륨, 질소 같은 기체와 우주 먼지가

뭉쳐서 만들어진 거대한 안개에요. 그리고

아직까지 수백 개의 성운이 발견되었답니다.

우주에는 수천억의 1조 배나 되는 별들이

있다고 해요. 그 수가 어마어마해서 

상상조차 하기 힘드네요. 

인류가 우주로 나가기 시작한 것은 고작

60여 년 밖에 안되었어요. 놀랍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사람들은 달 위를 걷고,

우주 정거장을 세우기도 했답니다. 

우주 탐험은 인류가 이룬 가장 위대한

발전 중에 하나랍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만화 형식으로 구성되었어요. 그래서 더욱

흥미롭게 다양한 지식을 익힐 수 있답니다. 

특히 교과 연계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유익한 지식이 담겨 있어 엄마도 만족했어요.

평소에 태양계, 우주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만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과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는 과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 거랍니다. 

새로운 이야기가 출간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출간될 새로운 이야기도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