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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7 - 비교급과 최상급,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ㅣ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7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2년 10월
평점 :


아이들 영어 학습 어떠신가요?
영어가 어렵고 재미없다고 하는 아이들 있죠.
우리 큰 아이도 초등 4학년인데, 늘 영어
학습이 가장 고민인 것 같아요.
어릴 적부터 영어가 어렵다고만 생각했었던
아이라 초등 고학년이 되어서도 영어가 가장
힘들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영어와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권해 준 학습 만화가 있는데, 바로 아울북의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입니다.
워낙 학습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라 그런지
영어 학습만화에도 흥미를 보이더라고요.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상식 및 영어 회화 등을 익힐 수
있어 엄마도 아이도 만족하고 있답니다.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은 교육부 선정
초등 영단어가 800개나 수록되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대표 시원스쿨의
감수를 받았다고 하니, 초등 영어 입문서로
딱 추천해 주고 싶은 학습만화였답니다.
17번째 이야기는 영미 가수들의 합동 공연이
예정된 222 유니버스로의 신나는 모험입니다.
이상한 에러를 느끼고 222 유니버스로 간
시원쌤과 일행들은 영국 대표 록 가수 타냐와
미국 대표 팝 가수 앨리를 만나게 돼요.
그리고 수상한 스태프의 이간질로 인해
두 사람은 결국 서로 싸우게 되죠.
설상가상으로 매직 방귀까지 마셔 버린
가수들은 더욱 흥분해서 공연까지 못 할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과연 예스잉글리시단은 가수들을 화해시켜
콘서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이 시리즈는 만화를 읽으면서 영어에 관심을
키울 수 있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예스어학원 수업 시간>을 통해 이시원 쌤의
동영상 강의로 영어 문법도 배울 수 있어
아이에게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QR코드로 원어민 발음 듣기도 가능하니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부록으로
들어 있는 영단어 브로마이드와 딱지로
책에 나온 초등 필수 영단어를 흥미롭게
익힐 수 있어 더욱 유용했답니다.
영어는 어렵고 재미없다는 아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시리즈에요.
초등학생 97.3%의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영어에 흥미가 생겼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는 학습 만화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