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봐!>는 진정한 친구에게 외치는
아주 사랑스러운 주문이에요.
'나는 알고 있었어.
네가 어떤 아이인지.
언제나 너를 보고 있었으니까.'
언제나 나를 봐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다른 사람이 나를 오해하고 있을 때에도
내 편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그리고 문뜩 외로움을 느낄 때
너를 보고 있는 내가 있다고 외쳐주는
친구가 있다면 너무 기쁘겠죠!
진정한 우정을 찾기 위해서는
애정 어린 관심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림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시선으로 우정을 담아낸
<나를 봐!>는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우정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이야기였어요.
'나를 봐!
내가 너를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