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최인원 지음 / 몸맘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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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근본적인 치유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

아직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채로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에게도 기억이 있다고?

뱃 속 트라우마라는 것이 실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실제로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주변 지인 중, 아직 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어린 아이가

불안증세와 우울증, 조울증을 앓고 있어서 병원을 내원했는데,

의사에게서 들려왔던 말.

"혹시 아이 임신하셨을 때, 특별한 경험을 하시거나 일을 마주한 적이 있으신가요?"

라고 말입니다.

이번 도서를 통해 오랜 기간 궁금증을 자아냈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자는 이번 도서를 통해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겪은 트라우마가 결국은 태어난 뒤에 다양한

심리 질환이나 성격 구조를 형성하게 됨을 논문 자료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제시했습니다.

'엄마 뱃속 트라우마가 만병의 원인이고,

엄마 뱃속 트라우마가 치유되면 만병이 낫는다.'

저자가 다양한 상담의 경험 끝에

"인간은 모두 태아기의 기억을 갖고 있다."

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 태아도 의식이 있고 기억을 한다.

- 아기는 출산 과정의 고통을 기억한다.

실제로 1980년대 미국에서도 린다 매치슨은

자신의 만 2살 된 아들에게서 태아기 기억처럼 들리는 얘기를 들은 후에

이것과 관련도니 경험 사례들을 수집해 발표했었다고 해요.

이러한 태아기 기억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지어 곤충도 태아기 기억을 갖고 있는데,

미국 조지타운대학교의 마사 웨이스 박사는 2주 된 애벌레를

방이 두 개로 나누어진 관 속에 넣어, 한 쪽은 보통 공기가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에틸아세테이트라는 유기물이 내는 냄새로 채웠습니다.

웨이스 박사는 유기물 냄새가 나는 방에 들어가면 애벌레에게 약한 전기충격을

주도록 했는데, 그러자 애벌레는 이 방을 피하도록 학습이 되었습니다.

애벌레들에게는 나방이 되어서도 학습 효과가 나타나,

나방이 된 후 35일, 45일, 50일이 지나서도 그 냄새를 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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