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부터 삶이 재미있어졌다 - 빛나는 후반기 인생을 위한 여행의 의미
박경희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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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으로의 여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여행은 다양한 경험과 만남을 통해 세계를 더 크게 바라보게 하며, 자신의 용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유럽은 문화적으로 다양하며 아름다운 장소들로 가득하며, 이 곳에서의 여정은 인생에서 잊지 못할 순간들을 선사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줄 것이다. 여행은 우리에게 자유와 탐험의 정신을 불어넣어주며, 우리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틀림없다. 대학 때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지만, 사회 생활을 하면서는 그리 큰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이번에 은퇴 후, 50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유럽과 함께 여러 지역을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긴 박경희님의 책을 읽을 기회를 얻었다. 나의 또 하나의 버킷 리스트인 유럽으로의 배낭 여행을 꿈꾸면서 저자의 여행 루트를 따라가 볼까 한다...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종종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새로운 목표와 욕망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가 오십에 접어들면서 아버지로부터 받은 한 통의 소포는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그 소포는 아버지가 손수 필사한 성경으로, 아버지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이 경험은 작가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책은 저자가 여행을 통해 무엇을 발견하고자 했는지, 그리고 그 여행이 그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기행문의 형식으로 이야기 해준다. 저자는 오십이라는 나이에 접어들면서 자신을 재발견하고, 삶의 후반기를 보다 의미있게 살기 위한 동기를 찾았다. 아버지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그는 자신의 삶도 돌아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명확히하게 되었다. 여행은 외적 탐험과 함께, 내적인 성찰의 기회가 된다.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자 했다. 여행은 그에게 있어 자신을 재발견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지를 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그는 설렘을 느끼며, 이러한 감정이 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장하는 과정이다. 작가는 여행을 통해 긍정적인 감정과 기쁨을 자주 경험하게 되었고, 이는 그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여행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다. 행복의 핵심은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경험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강조한다. 여행은 이러한 긍정적인 감정을 제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그 과정에서 느끼는 기쁨은 작가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할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단순히 여행이 끝난 후에도 그에게 지속 적인 행복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여행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자신을 재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라 할 것이다. 작가가 여행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순간들은 경치나 음식에 그치지 않고, 깊은 내적 성찰과 감정의 여운을 남긴다. 여행기를 읽으면서 느낀 것은,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이다. 여행은 이런 긍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쌓아가는 과정으로, 작가는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라 봐야 할지를 고민하게 된다. 여행의 의미는 무엇일까?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는 여행을 통해 일상의 루틴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의 루틴 속에서 낯선 곳으로 떠나는 일탈의 경험이다. 작가는 이러한 일탈을 통해 새로운 감정과 생각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 여행을 통해 얻은 새로운 시각은 돌아온 후에도 일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작가는 여행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문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고, 이는 결국 일상을 더 가치 있게 만드는 힘이 된다고 이야기 한다. 우리는 삶의 여정 속에서 많은 시련과 고난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때로는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기도 할 것이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사람들은 삶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제자인 야고보의 유해가 묻혀 있는 스페인 북서부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걷는 길을 뜻한다. 이 길은 1993 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매년 수많은 순례자들이 종교적인 목적이나 자기성찰, 치유, 도전 등의 이유로 이 길을 걷는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풍경과 문화, 역사, 예술을 만날 수 있는데, 이 길을 걷는 것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자신과 타인과 자연과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인연과 경험을 얻는 과정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의 또 하나의 버킷 리스트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생각해 보았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깊은 인간적 연결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순례자들이 찾는 곳으로,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일정이 비슷하다면 그들과 동행해서 걷기도 할 것이다. 그래서 걷다 보면 스페인의 문화 뿐만 아니라 순례자들의 이야기와 행동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하게 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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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전략이 이긴다 - 세계 최고 기업들의 경영 전략 제1원칙 CEO의 서재 44
펠릭스 오베르홀저지 지음, 조용빈 옮김 / 센시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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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기업들이 어떻게 가치 기반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는 신간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펠릭스오베르홀저지의 <단순한 전략이 이긴다> 였다. 기업들이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관계를 혁신하고, 내부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공급망 관리에서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줄 것으로 생각해 본다. 이를 통해서 현대의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 과제와 기회를 이해하고, 가치 창출에 기반한 경영 전략의 중요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경영 전략이 어떻게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지를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경영 패러다임을 알아보고자 한다.

현대의 경영 환경은 복잡하고 변화무쌍하다. 특히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소비자 요구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경영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가치 기반 전략'은 기업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다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치 기반 전략은 기업이 고객, 직원, 공급업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이다. 이 전략은 단순함을 중시하며, 복잡한 이론보다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원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저자는 모든 기업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하는 주된 이유가 복잡한 전략에 있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기업은 기본으로 돌아가 간단하고 명확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학은 인간의 선택과 자원의 배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선택 과정에서 지불의사 가격(Willingness- To-Pay)과 판매의사 가격(Willingness-To-Sel)은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거래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인 개념이다. 지불 의사 가격(WTP)은 소비자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지불할 의사가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한다. 이는 소비자 가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기대하는 효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즉, 소비자는 자신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소비자의 소득이 높을수록 WTP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대체재가 많을수록 WTP는 낮아질 수 있다. 소비자는 대체재를 고려하여 지불할 의사 가격을 조정한다. 특정 브랜드나 품질에 대한 선호도 WTP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반해서 판매의사 가격(WTS)은 생산자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판매할 의사가 있는 최소 가격을 의미한다. 이는 생산자의 생산 비용, 이윤 기대, 시장의 경쟁 상황 등을 반영한다. 원자재, 인건비, 운영비용 등이 WTS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WTS는 낮아질 수 있다. 생산자는 경쟁 상황에 따라 가격을 조정하게 된다. 또한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이 WTS에 영향을 미친다.



가치 기반 전략은 기업이 경쟁 우위를 강화하는 데 유용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전략을 통해 기업은 어떤 분야에 집중해야 할지, 어떤 분야를 포기해야 할지, 그리고 고객을 어떻게 공략해야 할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WTP와 WTS는 거래의 성사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소비자의 WTP가 생산자의 WTS보다 높아야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 두 가격의 차이는 '거래 잉여'라고 불린다. 거래 잉여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스마트폰 시장스마트폰 시장은 WTP와 WTS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사 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소비자는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폰에 대해 높은 WTP를 보인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폰은 브랜드 가치와 기능에 따라 소비자들이 지불할 준비가 된 금액이 크다. 반면, 생산자는 제조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고려하여 WTS를 설정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WTP가 생산자의 WTS를 초과할 때 거래가 이루어진다. 또다른 사례로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킨들은 시장에 뒤늦게 진입했지만,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략 덕분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소니와 같은 선도 기업이 제품의 품질에 집중하는 동안, 아마존은 고객이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여 WTP를 높였다. 이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략의 전형적인 예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기업의 성과로 직결됨을 보여준다. WTP와 WTS는 경제적 거래의 효율성을 결정짓는 요소이다. 이 두 가격이 균형을 이루는 지점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며, 이는 시장의 자원 배분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 한다. 또한, WTP와 WTS의 분석은 정책 결정, 가격 책정 전략, 마케팅 전략 등에 활용될 수 있다.

가치 기반 전략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과 공급업체에게도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저자는 직원 만족도가 높아질 때 기업 전체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이는 궁극적으로 WTS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한다. 갭(GAP)의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갭은 직원의 근무 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예측 가능하고 일관성 있는 근무 체계를 도입하였다. 이로 인해 직원의 생산성이 증가하고 매출도 상승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갭의 혁신적인 접근갭의 새로운 근무 체계는 단순히 급여를 높이는 것 대신,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접근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직원의 이직률을 줄이고, 우수한 인재를 유지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는 WTS를 낮추고, 기업의 전반적인 성과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저자는 가치 기반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가치 지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가치 지도는 기업이 WTP와 WTS를 어떻게 조정할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도구로, 전략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략적 기회를 한눈에 파악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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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오디세이 - 운명을 짊어진 개미의 여정
오드레 뒤쉬투르.앙투안 비스트라크 지음, 홍지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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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미와 그들이 이루는 공동체에 대한 완벽한 분석을 제공하는 책을 읽을 기회가 생겼다. 오드레뒤쉬투르와 앙 투안비스트라크의 공인 <개미 오디세이>였다. 이 책은 개미의 생태, 사회 구조, 행동 양식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며, 개미들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협력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위협에 대응하는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것 같다. 개미 사회의 구조와 그들이 인간 사회에 주는 통찰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개미의 생태학적 역할과 그들이 형성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분석함으로써, 우리는 인간 사회와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우리 자신의 존재와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개미라는 작은 생명체가 지닌 놀라운 사회적 조직과 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며, 이는 생물학적 호기심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 그리스 신화의 헤라클레스의 시련처럼 개미의 시련을 통해서 개미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의 구성도 흥미로운 것 같다. 개미의 모험 속으로 들어가 본다. ^.^

자연계에서 개미는 곤충 이상의 존재로, 그들의 사회적 구조와 행동 양식은 우리 인간 사회와 많은 유사점을 지닌다. 저자인 오드레뒤쉬투르와앙투안비스트라크는 이러한 개미 사회의 복잡성과 매력을 상세하게 분석하여, 개미가 어떻게 조직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살아가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우리는 개미를 단순한 곤충으로 치부하기 쉽지만, 그들 각각이 독특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전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개미는 약 1 억 7,000만 년 전부터 지구에 존재해온 곤충으로, 현재까지도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널리 퍼져 있다. 과학자들은 약 13,000종의 개미를 확인했으며, 종 25,000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종들은 각기 다른 환경에서 적응하며 생존의 기술을 발전시켜 왔다.



저자는 개미의 주요 활동인 먹이 찾기를 비롯하여 그들의 사회적 역할과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개미들은 단일 식민지 내에서 수백만 마리가 협력하여 먹이를 찾고, 이 과정에서 수십 킬로미터를 여행하기도 한다. 이들의 행동은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사회적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집단 행동은 개미가 사용하는 다양한 전술과 무기의 개발로 이어지며, 그들은 마치 전투의 기술을 연마하는 전사와도 같다. 개미들은 각기 다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며, 이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개미 사회에는 수영 선수, 역도 선수, 의사, 농부 등 다양한 역할이 존재하며, 이는 개미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개미의 사회 구조는 유충 단계에서 섭취한 영양에 따라 결정된다. 잘 먹은 유충은 여왕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일개미로 성장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는 개미 집단의 지속성과 영속성을 보장하며, 개미들은 동료들이 분비하는 페로몬에 반응하여 군집의 안전을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경우도 있다. 남아메리카의 포렐리우스푸실루스 종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개체를 희생하는 행동을 보인다. 개미는 매우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주로 화학 신호인 페로몬 을 사용하여 서로의 상태와 행동을 전달한다. 이런 방식으로 개미들은 개체가 사라져도 군집이 계속해서 기능할 수 있는 자율적인 구조를 유지한다. 한 개체가 먹이를 찾으면 페로몬을 통해 경로를 표시하고, 동료들은 그 경로를 따라가게 된다. 때로는 초대하는 춤을 추어 동료들이 그 길을 따라오도록 유도하기도 한다. 또한, 개미는 복잡한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적응한다. 그들은 자신의 생리적 상태와 주변 환경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며, 둥지의 필요에 맞춰 자율적으로 작업을 분배하고 조정한다. 이러한 자기 조직화는 개미 사회의 중요한 특징으로, 개미들은 공동체의 필요에 따라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미들은 자신이 속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자원 관리 뿐만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키고 그 안에서의 생존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다. 중부 유럽의 검은 숲개미는 진딧물을 키워 그들로부터 감로를 수확하고, 이를 동료들의 먹이로 사용하는 등의 공생 관계를 형성한다. 개미들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생태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며, 이러한 과정은 그들이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다. 또한, 아즈테카안드레아 종은 세크로피아 나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데, 이들은 나무를 보호하고 군집을 형성하여 서로의 안전을 지킨다.

개미는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생명체 중 하나로, 그들의 사회적 구조와 행동 양식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고 효율적이다. 이 작은 곤충들은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를 이루어 살아가며, 집단지성과 희생정신은 많은 인간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된다. 개미는 식민지 생활을 통해 복잡한 사회 구조를 형성하며, 그들의 생태적 다양성은 이들이 각기 다른 환경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진화했는지를 보여준다. 개미들은 수렵, 농업, 그리고 심지어 군사 작전과 같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존을 도모한다. 이러한 다양성은 개미가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한 위치를 더욱 부각시킨다. 군락 내에서 각 개체가 특정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높은 효율성을 유지한다. 예를 들어, 군대개미는 대규모 집단을 이루며, 이들은 고정된 거처 없이 야영을 하며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개미들은 서로를 매달아 구조물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등의 전략을 세운다. 이러한 조직화는 개미가 생존하는 데 필수적이며, 그들의 생태적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개미 사회는 매우 복잡한 계층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 등 다양한 역할이 존재하며, 이들은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군락의 생존을 위해 협력한다. 개미들은 자 신의 생리적 상태와 동료들과의 상호작용에 따라 행동을 조절하며, 이는 집단지성의 중요한 예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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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 끌어당김의 법칙으로 풀어낸, 반복 가능한 24주 성공 프로젝트
찰스 F. 해낼 지음, 강주헌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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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불확실성과 변화가 가득한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서 직장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며, 경제적 자유와 성공을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계발과 성공 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나폴레온 힐의 철학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나폴레온 힐은 미국의 작가이자 성공 철학의 선구자로, 그의 저서들은 현대 자기계발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힐은 성공이 단순한 운이나 우연의 결과가 아니라, 특정한 사고방식과 행동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인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를 통해 성공을 이루기 위한 13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이 원칙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가르침을 주고있다. 그의 철학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삶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힐의 핵심 가르침 중 하나는 시각화의 힘이다. 그는 마음이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었다. 성공을 시각화하고 긍정적인 결과에 집중함으로써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현실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원리는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중요한 교훈이 된다. 또한, 힐은 단순 히 꿈꾸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주장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도 매우 중요한 메시지로, 많은 사람들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행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폴레옹 힐의 철학은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현대 자기 계발 철학의 효시가 되고 있는 나폴레온 힐이 영감을 받았고 빌게이츠 등 성공한 기업인들이 영감을 받았다고 알려진 해낼의 책을 읽어볼 기회가 있었다. 찰스 F. 해낼의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였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간단한 명제로 요약될 수 있다. 우리의 의식이 어떤 방향으로 집중되는가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현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 법칙의 핵심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목표 설정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오고, 부정적인 생각은 그 반대를 초래한다. 법칙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잠재의식이다. 우리의 의식적인 생각은 전체 사고의 10%에 불과하며, 나머지 90%는 잠재의식에서 이루어진다. 해낼은 잠재의식의 힘을 강조하며, 이를 활용하여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방법을 설명한다. 잠재의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자신의 목표를 더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과학적 발견과도 연결된다. 현대 뇌 과학 연구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실제 경험과 상상을 유사하게 받아들인다. 즉, 뇌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을 현실로 인식할 수 있다. 이는 시각화의 힘과 관련이 있으며, 목표를 구체적으로 시각화하면 그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양자물리학에서는 관찰자의 의식이 현실에 영향을 미친다는 개념이 제기된다. 이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유사한 원리로, 우리가 집중하는 것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실제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활용하여 자신의 목표를 이루었다. 많은 운동 선수들이 이 법칙이 제시하는 명상 기법을 통해 정신력을 강화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또한,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창업자들 역시 이 법칙을 필독서로 삼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 긍정적인 다짐을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당길 수 있을 것이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과정은 매우 효과적이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각화는 뇌가 목표를 현실로 인식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일부 사람들은 이 법칙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며, 모든 것을 사고로만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또한, 노력 없이 결과를 기대하는 것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찰스 F. 해낼의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는 개인의 성공과 발전을 위한 강력한 원리와 실천법을 제시하는 책으로, 현대 자기계발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버전으로 출간되었지만, 최근 출간된 이번 신간은 저자가 직접 보완한 내용을 모두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구체적인 실천법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해낼은 독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실천 과제를 제공한다. 이러한 실천 과제는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실천 과제는 각 주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는 점진적으로 자신의 사고방식을 개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4주 차의 과제는 매일 15분 동안 원하는 미래를 시각화하는 연습이다. 이 과정은 독자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신적 준비를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8주 차에는 부정적인 생각 패턴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훈련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훈련은 독자가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부정적인 사고습관을 극복하는데 필수적으로 작용할 것이 다. 마지막으로 12주 차의 과제는 우주의 풍요로움을 인식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르는 연습이다. 재미있는 실천 방안이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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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명의 목숨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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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타일의 추리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흥은 마치 익숙하면서도 낯선 길을 걷는 것과 같다. 기존의 고전적인 추리 소설들이 제공하는 안정감과 예측 가능성에서 벗어나, 독자의 기대를 뛰어넘는 창의적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소설을 읽는 것은 또하나의 재미이다. 단순히 범인을 찾아가는 전형적인 플롯에서 벗어나, 등장인물들의 내면과 관계, 사건의 미묘한 연결고리들에 주목하게 만들며, 머릿속에 서서히 퍼즐 조각을 맞추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소설을 읽을 기회가 있었다. 피터 스완슨의 <아홉명의 목숨>이었다. 예리한 복선과 교묘한 반전을 통해 끊임없이 독자의 예상을 뒤집고,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들것으로 예상된다. 고전적 추리에 익숙한 독자로서 이러한 새로운 스타일의 추리 소설은 신선한 자극이 될 것 같다.

피터 스완슨은 고전 미스터리 소설과 현대 스릴러의 감각을 융합하는 작가로, 독창적인 시각을 통해 추리 장르를 새롭게 보여준다. <아홉 명의 목숨>에서도 애거사 크리스티와 같은 고전 작가에 대한 오마주가 뚜렷하지만, 스완슨은 단순히 고전을 답습하지 않고, 거기서 새로운 영감을 얻어 독자에게 참신하고 충격적인 미스터리를 선사한다. 그의 작품들은 흔히 ‘누가 범인인가’보다는, 각 인물의 심리와 동기를 미스터리의 핵심으로 이용한다. 스완슨의 작품에서는 ‘살인’이라는 사건보다, 살인에 얽힌 다양한 인물들의 배경과 얽혀 있는 관계가 더욱 중요하게 다뤄진다. 고전 미스터리의 서술 기법을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오래된 미스터리 공식이 얼마나 다채롭고 흥미롭게 재탄생될 수 있는지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오랜만에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추리 소설이었다. ^.^



<아홉 명의 목숨>은 어느 날 의문의 명단을 받는 아홉 명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의문의 명단이 전달되고, 이들은 처음에는 우연한 실수라고 생각하지만, 곧 연쇄 살인이 이 명단에 따라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FBI 요원 제시카가 명단의 비밀을 풀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사이, 살인은 계속되고, 죽음의 위협은 아홉 명 모두에게 서서히 다가온다. 이 소설은 명단을 중심으로 미스터리와 스릴을 이어가며, 각 인물의 과거와 내면의 비밀들이 사건의 퍼즐 조각이 되어 점차 맞춰지게 한다. 스완슨은 이런 배경을 통해 독자가 인물 간 연결 고리를 유추해 나가도록 유도하며, 독자는 자연스레 범인의 정체와 살인의 동기에 대해 궁금증을 느끼게 잘 구성하였다.

이 작품이 흥미로운 이유는 고전적인 미스터리 플롯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했기 때문인 것 같다. 추리보다는 심리적 긴장감, 숨겨진 동기, 복잡한 캐릭터 관계를 다루면서 독자가 사건의 핵심을 스스로 파악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범인은 누구인가’가 아니라,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라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고전적인 추리와 현대적인 심리학적 관점을 결합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아홉 명의 개별 인물이 가진 사연과 이들 사이에 숨겨진 연결점은 사건의 진행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었다. 이들 각각의 배경을 통해 캐릭터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과 위협을 실감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심리적 접근이 미스터리의 깊이를 더해주었다. 스완슨의 필력은 독자로 하여금 각 인물에 몰입하게 하여,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선사하였다.

<아홉 명의 목숨>은 클래식한 미스터리의 틀을 가져오면서도 다양한 현대적 요소를 담아낸 작품이었다. 고전의 분위기와 구조를 현대적인 문체와 심리학적 접근으로 풀어내어, 미스터리 장르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스완슨은 소설 속에서 각 인물의 배경, 일상, 심리적 상태를 다층적으로 서술하여 서스펜스를 쌓아 올리며, 아홉 명의 이야기를 교차하여 독자가 각 인물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이런 서술 기법은 사건이 전개되는 순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각 인물이 서서히 한데 모이면서 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과정에 독자가 직접 참여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었다. 또한 문체는 명료하면서도 긴박한 느낌을 주어, 사건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각 장마다 끝이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어 독자는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서도 일종의 끊임없는 긴박감을 유지하게 하였다.

<아홉 명의 목숨>은 클래식 미스터리와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책인 것 같다. 애거사 크리스티와 같은 고전 추리 소설의 향취를 좋아하는 이들은 이 작품이 주는 오마주적 요소에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동시에 현대적인 서스펜스를 즐기는 독자들에게도 이 작품은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심리학적 요소와 인간 관계의 복잡성에 흥미를 가진 독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것이다. 독자는 범인을 찾는 과정뿐 아니라, 등장인물의 숨겨진 사연과 이들의 내면 속 갈등을 통해 사건의 본질을 점차 파악하게 되며, 이는 읽는 내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다. <아홉 명의 목숨>은 그간 피터 스완슨의 작품을 즐겨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작품이었으며,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추리 소설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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