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달리 세상에는 거절을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에게 ‘거절 특강’을 해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가르쳐야 하는 건 거절이 아니다. 포기하는 방법이다. 나는 여러 가지를 초기하고 나를 자주 선택하곤 한다. 그게 별거 아닌 나의 비법이다. - P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