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관찰을 하고, 무언가를 발견하고, 사소한 것에도 감동하는 이유는 ‘왜‘라는 질문을 수없이 하기 때문이다. 내가 많은 것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살다 보면 어리석은 행동도 하게 되고, 어리석은 생각도 곧잘 하지만, 어리석은 질문을 한 적은 없다. 애초 어리석은 질문이란 없다. 왜why라고 묻는 데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 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