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옹지마다. 화가 복이 되기도 하고, 복은 다시 화로 변한다. 인생무상이다. 무상無常은 형체가 없다. 애당초 붙잡을 게 없다. 무상은 아니카anicca‘라는 말에서 나왔다. ‘니카(고정되어 있음)‘에 반대말 접두사 ‘아‘를 붙였다. 끈적거리지 말라는 것이다. 달라붙지 말라는 것이다. 영구적인 것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바뀐다는 것이다.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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