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 급해 멧돼지 리틀씨앤톡 그림책 27
남온유 지음, 이갑규 그림 / 리틀씨앤톡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급해 급해 멧돼지라는 책을 애들과 보게 되었어요.

멧돼지가 응가가 너무 급해서 골목길에서 쩔쩔매고 있었어요.

꼬마를 발견하고는 꼬마에게 화장실이 어딘지 물어봤어요.

너무 급해서 꼬마에게 "급해급해 얼른말해" 이러고는 마트 안으로 뛰어들어갔어요.'

 

 

마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완전 깜짝 놀랐구요.

멧돼지를 보고 놀라서 경찰서에 신고를 해서 출동해달라고 했어요.

사람들은 폭발할까봐. 대지진이 날까봐 다들 너무 무서워했구요.

 

멧돼지는 마트안에서 드디어 응가를 했어요.

1년 만에 응가를 한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귀찮아서, 그러곤 부끄러워서,, 나중엔 응가를 하려도 해도 안나오는거예요.

우리 큰애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1학년 학교 입학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

학교에서는 응가 하기가 힘든가보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에서는 응가를 안하고 학교 마치고 집에 오면 급하게 뛰어와서 화장실로 가고는 했어요.

멧돼지는 응가를 하고 경찰에게서 도망나와서 꼬마와 헤어지면서 꼬마에게 응가 참지 말라는 말을 해줘요.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우리 두아들에게 응가 참지말라고 얘기해줬어요.

저도 어릴적 변비로 고생한 적이 있었어요.

급해 급해 멧돼지라는 책을 보면서 웃기기도 했지만 저도 변비를 경험했기에 웃을수만은 없었어요.

애들은 책을 보면서 어찌나 웃던지.이 책을 보고 나서 응가 참지 않을거 같애요.

좋은책을 재미나게 잘 본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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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응가해요 책콩 아기 그림책 1
후쿠다 이와오 글.그림, 김지연 옮김 / 책과콩나무 / 2014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에 다함께 응가해요 책을 만나보았어요.
책을 받았는데 역시나 애들이 보기에 책 끝부분이 날카롭지도 않고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림도 글자도 선명하게 되어있고. 책표지에 오리 변기 그림이 있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울집에는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애는 5살, 둘째는 3살 25개월인데요.
아직까지 기저귀를 떼지 못했어요.
낮에는 기저귀 없이도 혼자서 소변기에 가서 쉬도 하는데 응가는 아직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기저귀를 안차고 있을때는 어느 구석에 가서 바닥에 응가를 하고. 기저귀를 차고 있으면 문뒤에 숨어서 응가를 하고 와서.. 응가했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이번에 다함께 응가해요 책을 읽고 함께 보면서 응가도 변기에 앉아서 했으면 하는 마음에 두아들과 책을 봤어요

 

책을 넘기니 싫어 싫어. 응가하기 싫어..
시우라는 친구가 있는데 응가하기를 싫어하더라구요. 변기에 앉기도 싫어하구요

 

변기에 앉기 싫어서 도망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우면서도 웃기던지..
어느날 동물 친구들이 시우에게 와서 변기 안쓸꺼면 좀 쓰자고 해서.
여우 친구도. 돼지 친구도 곰친구도  와서 시우의 오리변기에 앉아서 끙끙 힘을 주고. 시원하게 변을 보고는 인사를 하고 갔어요. 동물 친구들이 시우에게 와서 오리변기를 빌려서 응가를 하고 가니. 시우도 오리 변기에 앉아서 변을 보고 싶었나봐요.
나도 응가할래 이러면서.곰과 함께 오리 변기에 앉아서 변을 시원하게 봤어요.

 

그림도 너무나 깜찍하고 애들은 변기도 귀여운지 웃고.
동물 친구들이 변기에 앉으니 또 웃고
큰애도 밤기저귀를 엄청 오래.늦게 떼서 걱정을 많이 하고 힘들었는데.
둘째는 얼른 밤기저귀를 뗐으면 좋겠어요.
기저귀를 다 쓰고 새로 기저귀 주문을 할때마다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면서 주문을 하는데. 다쓰고 또 주문을 했네요.
이번에 다함께 응가해요. 이책이 정말이지 우리 둘째 기저귀 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큰애도 둘째도 이 책을 너무 좋아하니 저도 기분이 좋고. 애들은 응가. 이 말만 해도 재미있나봐요.
슬슬 웃음이 나오는지.. 끙끙하면서 웃고 다니네요...
보드북이라 다칠 위험도 없고. 너무 마음에 드는 좋은 책이네요.
두아들과 즐건 시간이 되었네요

블로그에도 올렸어요.http://blog.naver.com/psm2205/22010225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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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 : 박치기왕 공룡은 누굴까? 월드 오브 다이노소어 : 스토리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
제이지비퍼블릭 그림 / 종이비행기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월드 오브 다이노소어 스토피 텔링 공룡떼기 스티커북을 만났어요.
5살,3살 아들이 있는데 남자 아이다 보니 공룡을 엄청 좋아해요... 티비에 공룡이 나오거나 공룡책을 보거나. 집에 공룡이 있어서 볼때마다 공룡 이름을 물어보고.. 이건 육식공룡. 초식공룡...이렇게 얘기도 하더라구요. 덕분에 저도 덩달아 공룡 공부도 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공룡 스티커북을 보면서 스티커도 붙이고. 공룡 이름도 알고.. 두아들과 재미난 시간이 되었던거 같애요.

 

스티커는 마지막에 있어서 한장씩 떼어서 번호를 보고 붙이기도 했구요.
처음 들어보는 공룡들도 많았네요. 첫번째로는 육지공룡들이 나왔어요... 공룡들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름이 다들 어려운거 같애요.

 

공룡배틀..익룡과 조각류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대결.... 아나토티탄, 이구아나돈...
이렇게 큰애는 공룡들을 보면서 자기가 아는 공룡이다.. 그러면서 완전 좋아했어요

 

날개가 찢어진 하체고프테릭스... 제목을 읽어주니 큰애는 왜 날개가 찢어졌어. 그러면서 어떡하지 이러더라구요.
드로마에오사우루스 공룡 무리들을 붙이면서 똑같단 말을 계속하고.. 스티커도 선명하고 공룡들도 멋졌네요.
하늘공룡, 바다공룡, 육지공룡.. 공룡들이 어찌나 많던지요..
이름을 들어본 공룡이 있는가 반면 못들어본 공룡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종이 한장에 공룡들이 이렇게 표시되어 있었는데 울 큰애 신기한지 엄마. 공룡이 진짜 많다 면서 글자를 모르니.. 저한테 공룡이름이 뭔지. 아는 공룡은 그림을 보고 이름을 얘기했어요.
이렇게 공룡도 보고.. 스티커도 붙이고.. 큰애랑 동생이랑 서로서로 자기 얼굴에 남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어요. 스티커 붙이고 사진 찍어서 자기 얼굴을 보여주니 서로 서로 웃기다로 어찌나 웃던지..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서도 한번씩 책을 꺼내서 공룡 공부도 하고...책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공룡 길찾기가 있는데 큰애가 이것도 혼자서 제법 잘하더라구요.
이번에 두 아들과 공룡 스티커북을 보면서 너무 많이 웃고, 말도 많이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공룡 공부하기에 좋은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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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이랑 첫걸음 : 색깔.숫자 1.2.3 호빵맨이랑 첫걸음
오승범 옮김, 야나세 다카시 원작 / 종이비행기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호빵맨이랑 첫걸음. 색깔. 숫자 책을 봤어요.

큰애는 5살, 둘째는 이제 다음달이면 두돌인데 아직 숫자를 모르지만..

어린이집 갈때 계단 올라가면서 하나 둘 이렇게 세면서 올라가요.

큰애랑 둘째와 함께 책을 펴놓고 자르기도 하고. 풀로 붙이기도 하고. 숫자를 세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책을 보니 그림도 애들이 좋아하게 선명하고 좋더라구요. 한창 스티커 붙이는걸 좋아하는터라 더 좋았던거 같애요.

이번에 호빵맨 책 덕분에 색깔 공부도 하고. 숫자 공부까지 같이 했어요.

우선 빨간색은 무엇일까요?

사과.딸기, 토마토, 체리.. 이렇게 형아가 가위로 오려주면 동생은 풀을 칠해서 붙였어요.

두형제가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초록색은 봄이 왔어요!! 초록 이파리가 돋아났어요.

벌거벗은 나무를 파릇파릇하게 스티커도 붙이고 이파리도 붙였어요

검정색으로는 꼬불꼬불 까만데 리본이랑 머리장식으로 이쁘게 꾸미기도 했어요

여러가지 색깔지붕과 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서 집에 붙여주기도 했어요..

책을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숫자가 하나씩 늘어나고 숫자 3은 3명이 함께 안경을 쓰고 변신을 하는데요..

안경 스티커를 붙이면서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숫자 10에는 10명이 로켓에 타면 출발을 하는건데.. 한명씩 가위로 잘라서 로켓에 태워보고...

쥐의 똥은 작고, 코끼리의 똥은 크다고.. 종이를 오려서 붙이면서 재미나게 놀았어요.

크레파스로 숫자를 1부터 10까지 읽으면서 따라쓰기도 하고.. 마지막에 호빵맨 숫자표를 보면서 숫자를 하나씩 읽어내려가면서 세어보기도 했어요.

큰애는 숫자를 다 알지만 둘째가 모르기에 두형제 이번에 재미나고 즐겁게 숫자공부, 색깔 공부 했네요.

두 아들과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거 같애요..

숫자와. 색깔 공부하기에 참 좋은 책인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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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꾸의 가방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뿌꾸의 가방이라는 책을 보고는 우리 두 아들에게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애들이 외출할때 가방메고.... 나가서는 책도 볼수 있어서 좋을거 같더라구요.

집에 책이 도착해서 책을 보자마자 서로 하려고 하다가 그만 찍여져서 테이프로 붙이기까지 했어요.

찍찍이로 부쳐있더라구요.

책도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귀엽고 너무 깜찍하더라구요.

뿌꾸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외출할때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챙겨서 가방을 싸는건데요...

해가 쨍쨍한날에는.비가오는날에는, 바람불고, 추운날.. 이런식으로 뭐가 필요한지 생각을 하면서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ㅣ

필요한것들을 하나씩 뜯어서 마지막에 보면 주머니가 있는데 거기에 하나씩 넣는건데 두아들다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4살인 큰애도 16개월인 둘째도 서로 자기등에 메어보기도 했구요.

선글라스도 서로 껴보고 애들에게는 흥미를 주고 관심을 가지면서 집중할수 있게 만든 책이더라구요.

직장맘인 저는 애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못보내는데 아침에 출근하기전,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자기전에 이렇게 뿌꾸의 가방을 봤는데요. 너무 좋은 시간이더라구요..

아이 있는 집이라면 애들에게 이책을 보여준다면 애들이 다 좋아할거 같애요...

자기 물건 챙길줄도 알고.... 어떨때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도 알게될것이구요..

뿌꾸의 가방... 개인적으로 너무 괜찮은 책이었던거 같애요...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psm2205/30180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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