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꾸의 가방 Play! Habit! 놀이 그림책
심상림 글, 부라노 구성 / 그레이트키즈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뿌꾸의 가방이라는 책을 보고는 우리 두 아들에게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애들이 외출할때 가방메고.... 나가서는 책도 볼수 있어서 좋을거 같더라구요.

집에 책이 도착해서 책을 보자마자 서로 하려고 하다가 그만 찍여져서 테이프로 붙이기까지 했어요.

찍찍이로 부쳐있더라구요.

책도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귀엽고 너무 깜찍하더라구요.

뿌꾸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이 외출할때 필요한 물건들을 하나씩 챙겨서 가방을 싸는건데요...

해가 쨍쨍한날에는.비가오는날에는, 바람불고, 추운날.. 이런식으로 뭐가 필요한지 생각을 하면서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ㅣ

필요한것들을 하나씩 뜯어서 마지막에 보면 주머니가 있는데 거기에 하나씩 넣는건데 두아들다 너무나 좋아하더라구요. 4살인 큰애도 16개월인 둘째도 서로 자기등에 메어보기도 했구요.

선글라스도 서로 껴보고 애들에게는 흥미를 주고 관심을 가지면서 집중할수 있게 만든 책이더라구요.

직장맘인 저는 애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못보내는데 아침에 출근하기전,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자기전에 이렇게 뿌꾸의 가방을 봤는데요. 너무 좋은 시간이더라구요..

아이 있는 집이라면 애들에게 이책을 보여준다면 애들이 다 좋아할거 같애요...

자기 물건 챙길줄도 알고.... 어떨때 어떤 물건이 필요한지도 알게될것이구요..

뿌꾸의 가방... 개인적으로 너무 괜찮은 책이었던거 같애요...

 

블로그에도 후기 올렸어요..

http://blog.naver.com/psm2205/30180307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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