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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온 노벨상 - 구석구석 숨어 있는 신통방통 노벨상을 찾아라!
임숙영 지음, 이희은 그림 / 토토북 / 2016년 4월
평점 :
제목부터 마음에 와 닿으며 흥미로울거라 기대감을 키우는 책이었다. 제목을 보니 분명히 생활속의 과학이야기 같은데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쳤다. 차례부터 매 페이지마다 그림과 서로 다른 글씨체로 시각적 효과를 높여 보는게 즐거웠으며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거라 생각했지만 아이스크림이나 핫케이크 같은 음식과 연관된 스토리텔링을 해 주니 이야기도 술술 넘어갔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술술 읽을 수 있을거고 초등 중학년 학생이라면 완전히 빠져서 읽지 않을까 생각되는 책이다. 내용과 어우러진 삽화, 그림들이 매우 적절해서 아마 한 번 보면 잘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으로 노벨상 탄 줄 알았는데 아니라는 사실~ 잘 읽어보길~ 특히 3학년 이상이라면 한 번은 꼭 보길~ 넘 재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