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위크 인 하와이 One Week in Hawaii
이진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원 위크 인

    하와이

 

이진영 지음

 

 

 

 

이제, 진짜 하와이를 만나야 할 시간!

 

 

 

 

 

 

지은이 - 이진영

 

그녀는 <얼루어>의 피처 에디터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하와이의 매력에 푹 빠져 이듬해 아예 하와이로 터전을 옮겨,

국내 최초 하와이 여행서 <아이 러브 하와이>, <휴가, 하와이를 즐기는 48가지 방법> 출간!

 

하와이에 둥지를 튼지 1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도

 여전히 하와이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감탄하고, 글고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를 읽어보면

 작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책을 썼는지 알 수가 있어요!


 

 

" 에메랄드빛 투명한 바다와 선량한 사람들, 연중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곳,

하와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이제 하와이는 당신의 것입니다 ."

 

- 프롤로그 중에서...

 

 

 

얼마나 작가가 하와이를 사랑하는지, 그 설레임이 담겨있어요~^^

 

 

 

 

 

 

 

 

 차례를 보면

PART 1~6까지 구성되어있고

PART당 섹션이 나누어져 있어요!

어느걸 봐도 문제 없을 만큼 알차요~^^

 

 

 

 

 

 

 

 

하와이는 폴리네시아 말로 ' 신이 있는 장소 ' 를 뜻한데요!

전 이런 뜻이 있는지 첨 알았어요 ㅜ ㅜ

거기다 폴리네시아 말이래요~

아마 원주민 어 인거 같아요.

하와이엔 모든 종족이 20%를 안넘는다는 정보도~^^

 

 

 

 

 

알로하(Aloha)는

 안녕하세요, 안녕히가세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등 두루 쓰이는 말이라고 해요~

알로하에 대한 정의가 수도 없이 많지만

고대 하와이 마지막 여왕의 해석을 작가는 가장좋아한대요!

 

 

 

 

이제 하와이를 본격적으로 즐겨볼까요?

렛츠 고~~^^

 

 진짜 하와이를 만나는 10가지 새로운 방법이 나와있어요~

읽어보니 너무너무 멋져요~~^^

햇살 좋은 날, 한낮의 바닷가 찾기, 서핑 도전하기,

하와이의 변화무쌍한 하늘 즐기기, 

오글오글 마음껏 낭만적이기(이 표현 너무 사랑스러워요~^^) 등등

하와이의 여유로움을 한껏 즐기는 시간들이 가득해요!!

 

 

 

제목을 보면 대충 내용들이 짐작이 가게 뜸 나와 있어서 너무 좋은거 같아요~^^
 
 

 

 

 

 

 

책을 보면 장소들이 나오죠!

그런데 그 장소마다 입장료등의 가격과 팁등 전화번호가 있구요,

SAVE MORE 라고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어

왠만큼 하와이를 아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알 수 없는 정보들이예요~^^

 

 

 

하와이 문화체험 항목이 있는데,

친구가 우쿨렐레 배웠다고 말해서

은근 저도 하고 싶었어요!!

저도 하와이 가면 꼭 해볼래요~~^^

 

 

 

사람사는데 중요한 게 먹거리잖아요?

" 어떻게 하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

모두의 고민 아니겠어요~ㅋㅋㅋ

 

여기 딱 오아후 대표 맛집이 나와있어요!!

소문은 안나더라도 중간은 가겠죠? ^^

 

그리고 오아후 이웃섬(마우이,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인

카우아이에서 꼭 해볼것이 나와있는데

이거 하와이 간 김에 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책의 막바지로 가면

짜잔!!!

하와이 맵과 쿠폰 북이있어요~

쿠폰 유효기간이 2015년 4월 30일까지이니

그 안에 가실분 구입하면 좋겠어요!! ^^

 

 

 

 

이렇게  원 위크 인 하와이를 다 봤는데요,

전 아직 안가봐서 그런지

일주일 가지고 택도 없을 거 같아요~~ ㅎ

하지만 하와이를 한번만 가야하는 건 아니잖아요!

또 가면 되죠~~^^

 

이제 신혼여행이 아닌 하와이를 즐기러 여행가요!!!

 

 

 

 

 

 

 

 

 

 

@ 총 평 @

 

* 숨은 맛집과 해변, 핵심명소, 쇼핑등 최신정보 가득!

- 하와이 여행 초보자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정말 좋은 책이다

 

* 알짜정보와 상세한 지도, 쿠폰 수록!

- 여행가서는 시간과 돈이 금. 금을 좀 더 아낄 수 있는 정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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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비포 유 미 비포 유
조조 모예스 지음, 김선형 옮김 / 살림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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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죽음 앞에서 사랑이 물었다.

"내 곁에서 그냥, 살아주면 안 되나요?"

 

 

 

 

그가 이별을 준비하는 동안

나는 사랑에 빠졌다.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사업가

: 꿈같은 삶을 산 남자

= 윌 트레이너

 

괴팍하리만큼 독특한 패션 감각을 지닌 엉뚱하고 순진한 여자

 : 꿈을 선물 받은 여자

 = 루이자 클라크

  

맞닿을 것 하나 없이 다른 둘,

그들이 어떻게 만나 하나의 꿈을 꾸게 되었을까?

 

" me before you"

 

제목의 뜻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자 작가는

" Who I was before I met you" 라는 말만 했다고 한다.

 

 

너를 만나기 전의 나...

 

여기서 나와 너는 상당히 중의적이다.

 

루이자를 만나기 전 윌이 될 수도 있고,

윌을 만나기 전 루이자 일 수도 있다.

 

 

 

      조조 모예스(JOJO MOYES)

조조 모예스는 기자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이다.

[미 비포 유]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영어 외 34개 언어로 출간, 확정되었으며 영화로도 만들어 질 예정이라고 한다.

솔직히 지난해 책을 구입하면서 이 책이 셀러 1위였는데,

외국작가라 그냥 지나치고 박완서 책을 샀다.

그런데 동생이 읽고 울었다면서 읽으라고 줘서 읽게되었다.

정말 술술~ 읽히는 책임에 틀림없다.

아무런 정보없이 책과 마주하게 되었고,

책 표지를 보고 로맨스소설로 알고 읽었다.

 

 

하지만

​휠체어에서 다른사람의 도움없이는 살 수 없는

사지마비 환자와 간병사(?)의 로맨스와,

사지마비 환자의 안락사얘기라는걸 알게 되었다.

 

 

 

 





" 가끔은 말이예요, 클라크.

이 세상에서 나로하여금 아침에 눈을 뜨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건 오로지 당신밖에 없다는 거. "

" 그러면 우리 어디론가 가요. "

 

- 내용중에서

 

저 말이 참 중의적인 표현인거 같다.

흔한 로맨스 소설이라면 사랑의 도피? 로 생각이 들테지만

삶의 이유, 존재의 이유의 본질적인 표현이다.

 

 


 


 

" 그냥 잘 살아요, 그냥 살아요. "

​저 말 참 의미깊은 말이란걸 실감한다.

삶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끔 해 주는 말.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 

 

 

 

 

책을 다  읽고 나니, 가슴이 먹먹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에

분위기 전환차 읽은 책이 또....

계속 이런분위기가 되어버렸다.​

 

 

 

 

 

 

< 총 평 >

​* 단숨에 읽기에 좋은 로맨스 소설.

- 절말 잘 읽히는 책이다.

하지만 알고보면 심오한 얘기.

*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책!

- ​안락사 얘기를 부담없이 풀었다.

 

 

@ 연관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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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과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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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할 수 있는 867가지 블루리본 트래블
김은조 지음 / BR미디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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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트래블>

 

서울에서 할 수 있는 867가지

 

지은이 김은조  [BR미디어]

 

 

 

 



 

"서울" 하면 문화, 먹거리, 정치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공간이죠~

그래서 저 한테 더 특별한거 같아요~^^

 

 

 

 

지은이 김은조

 

그녀는 여행과 미식을 좋아하는 편집자.

서울에서 출생, 성장한 흔히 말하는 토박이!

2005년부터 현재까지 <블루레이 서베이> 편집장을 맡고있대요~

<블루리본 서베이> 책을 무지 좋아해요~~ ^^

 

 

 

 

 

 

이전에 서울에서 살때 무작정 돌아다니기 일쑤였어요!

그때 이 책이 나왔다면 참 좋았겠죠? ^^

 

 

 

자, 서울 구경하러 떠나보실까요?? ^^

 

 

 




덕수궁 돌담길인데요~

얼마전 서울 가서도 이길 걸었다고~~^^

아마 서울 사람들 한번 쯤 걸어보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덕수궁 돌담길을 걸어들어가면

 연인이 헤어져 서로 반대로 걸어나온다는 속설이 있었대요!

근데 그 시절 이 곳에 가정법원이 있어서,

이혼할 때 같이 가지만 나올 때는 서로 다른길로 나오게되죠.

그거때문에 그 말이 생긴거 같아요~~ ^^

 

 

 

 



 

청계천은 정말 도심속 휴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공간임에 틀림없어요~

언제 가도 그 느낌이 다르달까?? ㅎㅎ

 

 

 

 



서울역!

기차를 타고 오면 여기부터 밟게 되잖아요~

그러면 정말 서울에 이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지방인에게는 남다른 추억이 있지 않을까요? ^^

 

 

 

 



전 공원이나 걸으며 산책하는거 너무 좋아해요!

근데 이런 코스를 두어 한번 쯤,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요즘 제가 그렇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마카롱!

마카롱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만들기 위해서 맛보는것도 중요하니까,

 다음번에 들러서 먹어볼래요~^^

 

 

 



예전엔 서점이 많았지만,

온라인 서점이 늘어나면서 중고서점도 줄어들고 있어요 ㅜㅜ

지방에선 중고서점을 찾기 어려운데

그나마 서울에 있어서 한줄기 희망이 보여요! ^^

 

 

 



경복궁!

설명하지 않아도 너무 유명하죠~

명번을 가도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 좋아해요!

갠적으로 서울에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수록된게 필수! 

 

제가 궁을 좋아하긴 하죠~ㅎ

전생에 궁에서 살았을거 같아요~ ㅋㅋ

 

 



경복궁을 몇번 가봤지만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줄 몰랐어요!

완전 새로운 정보도 얻을 수 있는데요?? ^^

 

 

 



북촌 한옥마을이 유명하잖아요?

그런 북촌문화센터에서

북촌에 대해 공부를 할 수 있다니 너무 좋은거 같아요~

북촌생활사 박물관도 있다고 해요!

 

 

재미로 서울3대 족발집도 소개가 되어있어요~ ㅎㅎ

 

 

 

 

 



 

저렇게 조그만 인터뷰가 실려있는데요,

전 그렇게 부암동이 좋았어요~ ㅎ

근데, 딱 부암동 사랑이 있어서 눈여겨 보게 되고

다음번에 가봐야지 하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인사동하면 쌈지길.

공예품도 팔고 특이한 구경도 할 수 있는 쌈지길.

 

 

 



그리고 서울 구경을 하고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르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하지않기"

 

정말 서울 가서 무엇을 보러 가지 않아도

그냥 멍~ 하니 앉아 있어도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책으로 서울 구경을 했어요!

정말 이 책 아무곳이나 펼쳐서 그 테마로 먼가를 해보는 게

이 책의 취지니

여러분도 무작정 떠나보실래요?? ^^​

<​총 평>

@ 서울사는 사람에게, 지방인에게도 유용한 책!

- 특히 지방인에게 막연한 서울의 어디? 인데,

무엇이 있는지 소개가 되어있음.

@ 구구절절 설명없이 깔끔한 책!​

- 먹거리, 구경거리를 구구절절한 설명없이

가서 느껴보는건 자기만의 몫!​

* 같이 보면 좋을 책

 - 디저트 인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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