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 in 도쿄 - 마음 끌리는 대로 도쿄를 탐하다 셀렉트 in 시리즈
신지원 지음 / 소란(케이앤피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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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이 책은 보통 유명한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한 책과는 다르다.
도쿄살이 10년차 지은이의 조금은 특별한 여행기?다.
지은이의 약력이 특이한테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SM엔터테인먼트에서 소속작사가로,
일본 AVEX 엔터테인텀트에서 작사가활동을 해왔다.
10년동안 살면서 현지인으로서 비밀스럽고 나름 진짜 괜찮은 곳을 소개한다!
요즘 혼자하는 여행이 대세인것 같다.
특히, 나이가 좀 있는 여자들!
그래서 더 관심이 가는지 모르겠다.ㅎㅎㅎ
일드를 주로 보는데,
그 속에 보이는 도쿄는 정말 화려함이 아니라
살면서 느낄법한 그런 괜찮은 곳? 이 주를 이룬다.
그래서 나에겐 일본이 항상 로망 그 자체인 곳이다~^^
언젠가 나카메구로에서
기무라타쿠야를 보았다고, 집이 거기 있다해서 관심지역이 됐다! ㅋㅋㅋ
일단 책소개를!! ㅋㅋㅋ
다양한 주제를 두고 그 아래 괜찮은 가게들을 소개하는데,
눈이 먼저 가는 곳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

그 중에 혼자 걷는 도쿄는 혼자 여행하는 여인들?을 위한 페이지다.
 

요나요나 비어키친!
내가 젤 좋아하는 술이 맥주다!
많이는 안마시는데 그렇게 갈증날 때 시원할 수 없다.
혼자하기 좋은 생맥주 바라니 딱 좋다!
일본은 맥주가 발달을 해서 자동판매기도 있다.
완전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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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맥주전문점이 있긴한데,
그냥그런 느낌이라 별로였다.
거기다
편의점 대탐험!
일드를 보면 정말 우리는 상상할 수 업는 것들을 판다.
편의점서 파는 빵들, 도시락 너무 맛있다고 한다.. 먹고싶다.
피루쿠루라는 야구르트가 500ml!
배 부르게 먹을 수 있다니 땡긴다.
난 일반 야구르트도 3개정도 컵에 부어마신다.
한개씩은 간에 기별이 안간다..ㅡ.,ㅡ

나를 회복하는 시간.
나이가 있으니 이런거 무지 땡긴다는!! ㅎㅎㅎㅎ
 
 

채식 베이킹 포타지에
채식베이킹 생소하다.
근데 채식베이킹이라 해서 심심한 먹을것들이 아니라
일반 스위츠랑 보기에 같고 이쁘다.
채소 스시 전문점도 있다하니 더 궁금하다!!
먹었으니 료칸으로 이동을 해볼까?
이 료칸은 도쿄안에 있는건 아니고 도쿄 근교에 있다.
솔직히 일본하면 온천이 먼저 떠올라서 가면 꼭 온천을 가고 싶다!! ㅎㅎ
전통 고급 료칸 <카이 아타미>
역시 일본답게 깔끔하고,
2014년 딱 100년을 맞이한 전통 료칸 브랜드라고 한다.
온천 중간애 위치한 테라스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좋지아니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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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꼭 소설제목 같다! ㅎㅎ
소설도 소설을 드라마화 한것도 있었다.
달콤한거 생각하니 필~이 오지 않는가?
일본은 스위츠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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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하고 예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재료와 도구들이 즐비하다!
우리나라와는 차원이 다르다.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슈크림과 크로아상은 좋아한다! 많이~~^^
슈크림은 단지 슈가 좋아서! 슈가 없음 아무것도 아닌것이다!ㅎㅎ
슈크림 전문점 <크레므 데 라 크레므>
크림속의 크림이란 최고의 슈크림 전문점을 뜻한다.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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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베이킹이기 때문에 당연히 베이커들의 꿈 도쿄하면 지유가오카다!
지유가오카에 가서 베이킹 도쿠들을 막 사고 싶은 열망이 있다!!!!
보통, 쿠오카라고 홈 베이커들이 치요다라는 동을 이용해 만드는 틀을 파는 곳이 상당히 유명하다.
하지만, 실제로 가게를 꾸려가는 파티셰들이 찾는 가게는 그랜드셰프라한다.
지은이 역시 그랜드셰프를 더 즐겨찾는다한다.
오~ 정말 좋은 정보다!
거기 살지 않고 여행만 잠시 다녀온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정보이지 않는가!
완전 나의 위시 스팟 중 한곳이 됐다.

일드를 보면 어디를 가든 오미야게라고 선물을 꼭 사온다.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쿄를 가면 도쿄바나나, 병아리 만주 등 사오는 것만 사온다.

쿠키 선물 너무 좋을 것 같다.
일본 선물들은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한다.
다람쥐 일러스트의 쿠키, 노른자로 만든 과자, 반숙카스테라로 만든 촉촉한 쿠키 등
식상하지 않은 선물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일본의 미니 맥주, 과일맛 칵테일 추하이도 추천목록으로 올라와 있다.

요즘은 정말 이전과 다른 여행책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좋다.
조금은 색다른 여행책을 원한다면,
여행객이라고 티내고 싶지 않다면 이 책을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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